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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미사강론]예수님께 우리의 죄를 드립시다[2017년 7월 7일 금요일 (연중제13주간)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7-07-14 조회수3,678 추천수3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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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777일 금요일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창세기 23,1-4.19; 24,1-8.62-67

화답송 : 시편 106(105),1ㄴㄷ-2.3-4.4-5(◎ 1)

복음 : 마태오 복음 9,9-13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8190&gomonth=2017-07-07&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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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예수님께 우리의 죄를 드립시다

http://www.news.va/en/news/pope-let-us-give-jesus-our-sins

 

2017-07-07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금요일에 우리의 기쁨과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죄를 용서 받도록 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오셨다는 사실에 있다고 상기시키면서 바티칸시국의 관리 직원을 위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유지 보수와 일반 서비스 업무를 보고 있는 바티칸 종업원들 단체에 이야기하면서 교황은 예수님께서 어떻게 세리 마태오를 부르셔서 그의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지 말해 주는 그날의 복음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교황은 카라바조의 그림 마태오의 부르심을 상기시키면서 설명했습니다. 카라바조의 그림 마태오의 부르심은 교황이 교황이 되기 전 로마의 거리를 자유롭게 걸을 수 있었던 때에 즐겨 보러 가고는 했던 그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의 집에서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으려고 마태오를 선택하실 때 마태오는 자기의 돈을 세고 있고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손가락으로 마태오를 가리키고 계십니다.

 

바리사이들은 이것을 보고 ? 교황이 말했습니다 ?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요?” 그들이 받은 대답은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였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이 말씀은 엄청난 위로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오셨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교황이 계속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에 관한 한 학위를 갖고 있다 할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설명했습니다. 바리사이들은 그들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했고 예수님께서 나쁜 무리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우리의 강함, 우리의 약함, 우리의 죄를 깨달아야 한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습니다. 바리사이들이 교만하고 허영심에 가득 차 있고 자기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우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을 비판하셨다고 교황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아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언제나 용서하시고 언제나 우리 영혼을 치유하신다는 것을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약하다는 것이 두렵고 쓰러지는 것이 두려울 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발걸음 뒤에서 받쳐 주면서 도와 주실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낫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위로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어려운 때에, 우리가 어쩌면 저질렀을지도 모르는 일들에 짓눌려 있다고 느끼는 순간에, 수많은 삶의 미끄러운 비탈길 위에서 기억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 모습이 나이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십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상기시켜 줍니다. 오랜 세월 동안의 업적을 주님께 바쳤던 성 예로니모에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아니다. 예로니모야.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은 그게 아니다.” 마침내 예로니모가 예수님께 그분께 가장 큰 기쁨을 드리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말해 달라고 청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에게 너의 죄를 다오…”

 

오늘 예수님께 우리의 죄를 드립시다. 그분의 자비로우신 마음을 생각합시다. 그것이 우리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교황은 강론을 마쳤습니다.

 

(바티칸 라디오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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