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7-21 조회수3,032 추천수3 반대(0) 신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지요 우리의 배속에 무엇이 체워저 있어야지 만이 그 다음일을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생활도 마찬가지죠 .. 먼저 의식주가 우선하고 나중에 봉사활동하고 그리고 여유가 나면 더 좋은 것도 하지 그것이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여성 자매님들 성당활동 하다가 늦게 들어오면 남자 형제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아니 집안일은 뒤에 나두고 성당활동만 하면 뭐하냐고 여자 자매님들에게 말한마디 하여서 그것으로 인하여서 싸움이 일어나지요.. 신앙생활열심히 한다는 것이 모호한것이에요 .. 무엇을 해야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할수 있을까요 ?? 앞서 말씀드린 분들 ..금강산도 식후경 혹은 성당활동 열심히 하다가 남편과 싸우신 자매님들..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말할수 있을까 그분들이 생각하는 신앙생활은 열심히 하는것은 나가서 활동하는 것 혹은 시간남아서 활동하고 그리고 헌금 많이 바치는 것이 신앙생활 잘하는 것인가 ? 그래서 주님에게 물어보게되지요 신앙생활 잘하는 것이 무엇이에요 ? 그 답이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공생활하실때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먹을 것이 항상 부족한것 같아요 ..그래서 밀이삭을 뜯어먹게 하신것 같습니다. 밀이삭을 뜯어먹는 것을 본 바리사이들은 율법을 내세워서 제자들과 주님이 잘못 하고 있다고 자신의 입장을 내세웁니다.. 그들이 말하는 바는 정당성이 자신안에 있다는 것이지요 ..그것도 율법을 내세워서 자신이 정당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주님은 주님관점에서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의 주인이 여기있는데 무슨 안식일법을 내세우느냐 ? 중심을 물어보시는 것입니다. 너의 중심이 나 하느님에게 있느냐 아니면 너 자신이 하느님이라고 생각하느냐 ? 이것을 물어보시는 것이지요 ? 그런데 그들은 자신이 하느님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내세우는 논리가 정당하다고 생각하기에 주님의 이 물음의 뜻이 무엇인지 잘 몰라요 무엇이 문제인지 잘모르는 것이지요 그리고 자신이 하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것이 정당한것인지 모르고 우선의 자신의 논리체계에 맞느냐 않맞느냐 이것이 진리의 기준이라는 것이지요 .. 앞서 말씀드린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은 나 중심에서 벗어나서 주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신앙생활 잘하는 것이지요..주님은 하느님 중심으로 살았고 그리고 제자들은 주님 중심으로 살았지요 .. 그러다 보니 먹는 것에 대해 준비를 못한 경우도 생긴것이지요 .. 그러나 그들은 이런 불편함을 가지고 나 주님 않따를 것이야 혹은 너무 힘들어 라는 불평 불만을 털어 놓지 않습니다.. 주님이 나의 중심이기에 나에게 오는 작은 불편함은 참고 견디지요 그리고 다른 것으로 그 불편함을 체워가는 모습을 보게 되지요 .. 주님의 제자아 아닌 다른 사람이 그 광경을 보고 주님관점에서 말하고 행동한다면 이렇게 했을 것입니다.. 혹 시간되시면 누추하지만 저의 집에 오셔서 식사 같이 하시지요 따뜻한 손을 내미는 사람.. 나누는 사람의 모습이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이지요 .. 나의 가치체계 혹은 나의 물건 등을 내것으로 생각지 않고 주님께서 거져 주신것을 주님것으로 돌리는 삶이 진정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같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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