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22.기도."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 파주 올리베따노 이영근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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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문숙 | 작성일2017-07-22 | 조회수2,67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요한 20,17)(2)
주님! 이제는 당신을 놓게 하소서!
제가 만들어 놓은 제가 원하는 당신이 아니라 당신이신 당신이 되게 하소서!
붙들고 있는 것은 제 마음일 뿐, 당신은 붙들 수도 붙들려지지도 않으시는 분!
제가 붙들면 속박이 되지만 당신이 붙드시면 자유이오니 제 손이 붙드는 것이 아니라 당신 손에 붙들리게 하소서!
당신 사랑은 멈춤이 없사오니 사랑하는 일에 붙들리어 멈춤이 없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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