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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미사강론]그리스도인의 힘은 기도와 선포에 있습니다-제노바에서교황[2017년5월27일 토]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7-07-28 조회수3,878 추천수2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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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7527일 토요일 [부활 제6주간 토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사도행전 18,23-28

화답송 : 시편 47(46),2-3.8-9.10(◎ 8)

복음 : 요한 복음 16,23-28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8083&gomonth=2017-05-27&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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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힘은 기도와 선포에 있습니다 ? 제노바에서 교황

http://www.news.va/en/news/the-power-of-christians-lies-in-prayer-and-preachi

 

2017-05-27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를 집전하면서 이탈리아 항구 도시 제노바 1일 집중 사목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제노바 케네디광장(Kennedy Square)의 야외 미사에 참석한 신자들에게 교황은 그리스도인들은 공동선을 위해서 일하는 것에 결코 지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평화와 희망이라는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가지고 밖으로 나가 세상 안으로 가기를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자기 자신이 조금 평화롭기 위한 한 방편이 아니고 어떤 내면적인 조화를 찾기 위한 한 방편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든 이를 하느님께 데려가기 위해서, 세계를 그분께 맡기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토요일에 말했습니다. 교황은 이탈리아 항구 도시 제노바 저녁 미사에서 강론을 했습니다. 케네디 광장 해안에서 봉헌한 미사는 하루 일정의 제노바 도시 방문의 마지막 일정이었습니다. 방문 동안 교황은 성직자들과 신자들과 젊은이들과 수감자들과 어린이들과 소아과병원의 직원들과 만났고 가난한 사람들과 소외된 사람들과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기도 ? 하느님의 권한과 강한 능력.

주일의 성경 독서 말씀을 언급하면서 교황은 그리스도의 승천 안에서 예수님의 권한, 하느님의 강한 능력이 드러났고 우리를 위해 하늘과 땅을 이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권한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고 하느님 앞에서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끊임없는 기도와 중재 안에서 모든 순간에 영원히 특히 모든 미사 때마다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예수님께서 중재하시는 이 능력을 우리에게도 그분의 교회에게도 선물로 주시어 왔습니다. 그 교회는 그 권한을 가지고 있고 우리 모두를 위해 중재하고 기도할 의무가 있습니다.

 

기도의 힘은 우리의 짐과 사람들과 상황들과 함께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닻을 내려 고정시키는데 있습니다. 교황이 이 생활의 악이라고 묘사한 것들에 잠겨서 가라앉지 않기 위해서 말입니다. 기도는 하느님께서 우리 시간에 들어 오시도록 합니다. “기도는 중재입니다. 기도는 평온함이 아닙니다. 기도는 자애(charity)입니다. 교황이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말했습니다. 우리의 힘이 세상의 논리에 따라 승승장구하거나 시끄럽게 소리지르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쟁까지도 멈출 수 있고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기도의 온유한 힘을 수련하는데 있습니다.

 

선포 ? 갇혀 있지 않고 나아가는

 

주님 승천에서 예수님이 갖고 계신 또 다른 권한은 선포의 권한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의 힘으로 그분을 선포하라고 그분의 제자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모든 부족한 점들로 우리를 신뢰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안에서 우리가 바로 극복해야 하는 커다란 결함은 바로 우리 자신을 가두는 것입니다. 복음은 가두어 질 수 없는 것이고 봉인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역동적이고 다른 사람들을 향해 뻗어 나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선포하기 위해서 우리는 밖으로 나아가야 하고 우리 자신으로부터 나와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기득권의 안락함 속에서 느긋이 쉬는 것은 금지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주님과 함께 다른 사람들을 향해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순례자이고 선교사이고 희망에 찬 마라톤 주자이고 온유하지만 계속 걷고자 하는 지향을 가진 사람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선포가 세상의 힘이 아닌 그 분의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기를 열망하십니다. 그 선포가 기쁨에 찬 증언의 맑고 온유한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기를 열망하십니다. 이것이 시급합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바티칸 라디오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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