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7-31 조회수1,850 추천수3 반대(0) 신고

예전에 신부님으로 부터 들은 강론입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살아있는 성녀라고 칭호를 받다가 돌아가신 인도의 켈커타 성녀 데레사 수녀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녀님이 고백성사 하러 들어가면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고 해요 .. 하느님은 살아계실까 ? 신에 대한 강한 ?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분의 삶과 영성을 보면서 성녀로서 예의와 존경을 표하지요. 그런데 왜 그분의 좋은 표양과 행동을 놓아두고 왜 그런 어두운 모습을 이야기 할까요 ?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인간이 부딛히는 것 중에서도 가장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게하시는 것이 주님이신것 같아요 그렇다고 인간이 자포자기를 하라고 그런 십자가를 주시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인간의 미약한 힘을 알게하시려고 하시는 것 같구요 그런데 인간의 미약함을 알게함과 동시에 당신이 나와 함께 하시겠다는 표징이기도 합니다. 주님도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마지막에 심한 갈증을 느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숨을 쉬신다음에 돌아가셨지요. 인간으로 보면 참으로 비참하고 실패한 인생으로 보여지는 장면입니다. 당신은 주님이시고 하느님의 아들임에도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기위하여서 당신은 인간의나약함을 선택하시고 손수 그길로 가셨습니다. 왜 ? 하느님이 당신과 함께 함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결국 인간이 구원을 얻는 것은 주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지요 ..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하늘나라의 신비에 대하여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겨자씨를 예를 들어서 말씀하십니다. 겨자씨는 아주 작은 씨앗이지만 이것은 자라서 1~5m 자라서 큰 나무가 된다는 것이지요 .. 씨앗은 볼품없지만 그것을 키우고 풍성하게 하는 것은  주님이시고 그와 같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보이는 것은 아주 보잘것 없이 보이는 곳에서 드러내 보이신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를 천하게 여기는 것 .. 그 안에서 당신은 나를 통하여서 당신의 일을 하신다는 것이지요 .. 인간의 약함 속에서 당신의 강함을 드러내 보이시겠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우리는 어디가서도 교만하면 않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당신의 구원의 대상이고 그리고 구원을 이끌 주님의 도구이기때문이지요.. 나의 약함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그 속에 당신이 함께 하심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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