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8-01 조회수2,685 추천수2 반대(0) 신고

우리가 학창시절을 누구나 경험하고 자라옵니다. 그러나 저는 어려서 공부를 잘 못해서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최원석 하면 공부 못하는 친구..몸은 말랐고 뭐하나 잘하는 것이 없는 친구가 최원석이었어요.. 그런 최원석이가 항상 공부 못하고 직장생활이나 제데로 하겠어 ?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아마도 그것은 잘못된 질문일것입니다. 사람은 고정된 그 틀에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변하고 변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초 중고 시절에 공부를 못하였지만 늦게 공부에 눈이 떠서 전자공학에서는 좋은 학교라는 곳을 두루 거치고 학사 석사 박사의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은 가고 싶어하는 곳에서 근무도하여보고 나름 경험하고 싶은 것은 경험하면서 살아왔지요. 저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인간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항상 변하는 것이 인간이구나 라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고정되어 있는 것은 없구나 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좋은 씨와 가라지에 대하여서 말씀하십니다. 좋은 씨는 무엇이고 가리지는 무엇일까 ? 처음부터 좋은 씨로 태어난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가라지로 태어난 것일까? 그것은 아닌것 같아요 저의 인생을 보면서 사람은 변하고 변하는 것이 인간이지요 처음부터 천국이 예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처음부터 지옥이 예정되어 있는것도 아니지요 .. 그것을 전적으로 알수 있는 것이 주님이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실때 우도와 좌도를 보면 알것 같습니다. 죄도는 죽는 그 순간에도 주님을 시험합니다.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나를 이 삽자가에서 나를 살려내라고 하지만 그 순간 우도는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서 회개하고 주님의 자비를 청합니다. 그 순간 주님이 말씀하시지요 너는 나와 같이 낙원에 들어갈 것이라고 .. 천국은 우리 힘으로 들어갈 곳이 아니지요 .....주님의 자비심만으로 들어갈 곳이지요 .. 그러나 요구되어 지는 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예식에 참여를 하려면 옷을 잘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옷은 한번 입으면 영원히 입는 옷이 아닙니다. 매일 매순간 깨끗히 빨래를 하고 다리미로 다듬어야 되는 옷입니다. 우리 삶에서 천국을 그리는 삶을 매순간 바로 지금 이순간에 나를 비우고 주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시어야합니다.. 죽는 그 순간 까지 비우고 주님의 것으로 체우고 그것을 반복하여서 살아야지만이 좋은 씨앗으로 인정을 받을것 입니다. 죽는 순간에 ..

 비운다는 것이 어찌 보면 고통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잘못된 생각입니다. 기쁨의 근원이신 주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신다는 것인데 그것을 고통이라고 여긴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지요 ..한번 맛을 보세요 ..앞에서 망설이지 말구요 ..직접 맛을 보고 그분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왜 성인들이 극기하고 고행하겠어요 ? 그렇게 해야 천국가니까 그렇게 한것일까요 ? 아닐것입니다. 이 보다 더 좋은 것이 없기에 그분들은 기꺼이 고행도 받아들인것이지요 .. 오늘 복음에서도 말씀주시지요 ..천국에서는 의인들이 빛이 날것이라고 ..그들은 살아 있는 이세상에서도 당신을 소유하고 당신안에서 살았고 당신안에서 맛을 보았지요 그러니 지금 현세에서도 빛이 나고 죽어서도 빛이 나는 것이지요 .. 결코 고행이 아닙니다 .. 맛을 보면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바꿀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맛을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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