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 나라는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8-02 조회수2,274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서를 보면 우리가 봉헌 축일을 보내는 날이 있지요 ..시뫼온과 안나가 주님의 봉헌에 나와서 주님을 알아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상식적으로 보면 흔한 말로 아기예수님은 하나의 아기인데 시뫼온과 안나는 아기예수님을 보고 감격해 합니다. 그리고 아기 예수님 앞에서 신앙고백을 합니다. 하느님 제가 당신을 뵐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안나도 아기 예수님을 뵙고 기쁨에 차서 신앙고백을 하지요.. 어린 아이이고 어떤 기적도 보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시뫼온과 안나는 주님을 본 순간에 아 주님하면서 업드려서 주님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공생활 하시면서 많은 기적을 보이시고 병자를 일으키고 마귀를 쫒아내는데도 불구하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주님을 시험들게한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 ..그리고 주님의 제자였던 유다도 마찬가지로 주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의 눈요기 혹은 시골 촌딱이 어디한번 얼마나 잘하는지 한번 보자 그런식으로 주님을 대하지요 .. 주님을 알아볼수 있었던 근원은 무엇일지 ? 어찌하여서 시뫼온과 안나는 주님을 알아보고 기쁨에 넘쳤을지 ? 신부님이 되기 위하여서는 많은 공부를 하는 것 같습니다. 가보지 않은 장소라 무엇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공부와 운동 ..성덕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 ..저도 들은 것이지만 신학교 과정중에 한달동안 어느 지정된 곳에 들어가서 영신 수련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말씀안에서 묵상하고 그리고 그 머무는 작업을하므로서 신학생이 주님의 목자로 바뀌는 것 같아요 .. 그것도 군대까지 포함하면 10년가까이 그생활하니 당연히 신부님이 되어서도 식별할수 있고 주님을 보는 눈이 뜨는 것이지요 .. 오늘 복음에서는 주님이 하늘나라에 대하여서 말씀하십니다. 밭에 보물을 발견하고 ..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 .. 발견과 찾는 이라는 동사가 나옵니다.. 피상적으로 보이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닌 눈에 보이는 것 넘어에 것을 볼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넘어에 있는것을 볼수 있는자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넘어에 있는 것을 볼수 있는자는 어떤 삶이요구되나요 ? 이것은 예수님의 삶과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 주님이 태어나시고 공생활하시면서 당신의 십자가를 지고 당신의 길을 가셨습니다. 당신의 삶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십자가를 지고 가신분이 주님이시지요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이후 부활의 삶을 보여주신것이지요.. 넘어의 삶은 이와 같이 나의 것을 포기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 넘어의 삶이지요 .. 이런삶을 살지 않고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느껴도 느끼지 못하는 것이지요.. 흔한 말로 돼지 목의 진주 목거리와 같은 것이지요 .. 오늘도 나의 것을 포기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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