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8-12 조회수4,009 추천수0 반대(0) 신고

초조해 하는 분들이 있어요. 초조해 하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 원인이라하면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그러나 아마도 나의 생각데로 않되었을때 초조해 할것입니다. 나의 생각이 가득차서 그것이 현실적으로 않되고 돌아가는 상황이 답보 상태일때 이럴때 초조해하지요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서 자신의 생각을 줄곧 주장하고 그리고 나의 생각안에서 갖혀 있는 경우를 보게되지요.. 나의 생각에 갖혀 있다보면 신앙은 환상으로 바라볼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그런 환상속에서 기도를 하고 그리고 무엇이 않되면 이게 무슨 ?? 하면서 괜한 주님에게 화살을 돌리는 것을 보게되지요 ..오늘 복음에서 어떤 사람이 와서 주님에게 청을 합니다. 제발 저의 아들이 아파요 .. 그래서 이를 어찌 해보려고 주님의 제자들에게 고쳐 달라고 하였는데 그들이 손을 대어보지만 그리 신통치 않습니다. 이를 어찌하면 되나요 ? 그러면서 주님에게 치유를 청합니다. 주님은 그 순간 ..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게 무슨 말씀이실까 ? 주님은 제자들에게 치유은사를 주셨는데 이들이 그 치유 은사를 받고 주님께 의탁하고 기도하지 않고 그냥 내가 치유은사를 받았으니 나의 손만 대면 당연히 나을 것이야 라는 마음으로 그들의 손을 병자에게 대었다는 것이지요 .. 그렇다면 어찌 하여야 하나요 그러니 주님은 겨자씨 같은 믿음만이라도 있다면 그렇다면 이 산더러 저쪽으로 옮기라 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씀하시지요 .. 무슨 말씀인가 ? 나 인간 나는 별것 없어요 주님 함께 하소서 저는 단지 당신의 도구로서 사용될 뿐입니다. 온전히 의탁하는 마음이 없이 일을 시작하였다는 것이지요 .. 주님의 모든 일의 패턴을 보면 처음에 한적한 곳에 가시어서 기도하는 모습을 봅니다. 하느님께 온전한 의탁의 장소이지요 그리고 병자나 혹은 음식을 대하실때도 우선 하늘을 향하여 기도를 하신다음에 당신의 일을 하시지요 ..온전히 하나됨의 시간을 가지시고 그리고 나의 것을 바치시는 것을 우리는 복음을 통하여서 보게됩니다. 이런 믿음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온전히 나의 것을 주님에게 의탁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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