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1(금)"목숨은 몸을 살리는 힘인 혼의 활동"“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마태오 16,26~27)” 온 세상을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말 공감가요? 몸이 숨 못 쉬게 되면 목숨이 끝나며 목숨은 몸 떠나 어디로 가나요? 몸 살리던 목숨은 영혼의 활동인 에너지로 인간생명엔진이라 봅니다. 사람한테서 영혼 빼면 엔진 없는 폐 자동차와 같은 시체일 뿐입니다. 하늘은 시체를 벌하지 않고 그 사람 삶의 동력인 영혼만을 벌합니다. 세상도 이 정도는 이해하며 업적을 기린다며 무덤정도 꾸미잖습니까. 각자에게 행실대로 갚아주겠다는 예수님의 확실한 표현엔 공감합니까? 이런 세상살이 영혼을 알며 사는 가톨릭 신자들은 대단한 현인들이죠. 천주교 인터넷 예비신자 교리 : http://3217b.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