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8-14 조회수2,775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전에 학교에서 반장 부반장을 뽑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시에 대상자들은 공부도 잘하고 품행도 바른 친구들이었습니다.저는 공부를 못하여서 그런 후보군에는 포함되지는 않았지요 ..항상 옆에서 박수만 치는 친구였습니다. 공부잘하는 것이 참으로 부러웠어요..그런데 당시 반장 부반장하는 친구들을 보면 여러가지로 행동에서 바른생활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부분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머리속에서 기억이 남는 친구들은 친근하고 정겹게 다가오면서도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하는 친구들이 좋은 반장이었습니다.  국민들 속에 남는 지도자라면 나와 다름이 없는 분이고 그리고 그들 나름데로 낮은 자세로 임하는 모습을 하면서 역할에 충실한 분들이 국민들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권력을 가진자라고 하여서 권력을 휘두른다면 그것은 국민들의 가슴에 멍을 들게하고 주님 보시기에도 좋은 모습은 아닐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세금 관련하여서 복음에서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세금 관련하여서문의를 하니 주님은 이 땅의 인간들의 질서를 파괴하려고 하지 않으시고 지키십니다. 그들의 비위를 건들지 않는다는 말씀이 ..특히 가슴에 와닿습니다. 구세주 이시면서 주인이신 분이 ..인간의 생각 같아서는 당연히 주님마음데로 모든것이 돌아가야되고 일사천리로 모든것이 돌아가야 하는 것이 인간이 생각하는 인간 지향 구세주의 모습일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차원과 인간의 차원은 다른 것 같습니다. 주님은 오늘 복음 처음에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슬퍼하였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말씀하십니다.나의것을 나의것으로 여기지 않고 오직 하느님의 영광만을 위하여서 모든것을 돌리는 마음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그런 차원과 인간의 세금 관련하여서 내가 구세주인데 내야되 ? 이런 마음의 차원이 동일 할까요 ? 인간사이에서 종종 부딛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내가 ??를 내세우는 마음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이 보여주신 모습을 보면서 나를 성화시켜 나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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