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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18.오늘의 기도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 파주올리베따노 이영근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7-08-18 조회수4,033 추천수1 반대(0) 신고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마태19,5)

 

주님!

받아들여야 살 수 있음은

제가 부족해서만 아니라

당신을 사랑한 까닭입니다.

 

함께 있어야 살 수 있음은 

 당신이 필요해서만 아니라

당신이 소중한 까닭입니다.

 

당신과 함께

한 곳을 바라보게 하소서!

당신이 바라보는 곳을

바라보게 하소서.

 

제 자신을 떠나

당신께 나아가야 하소서.

당신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당신 안에서

모든 것이 되고

모든 것 안에서

당신을 보게 하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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