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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8-21 조회수2,114 추천수2 반대(0) 신고

회사 생활하기 위하여서 신입사원들이 들어옵니다. 아 꿈같은 직장이 생겨서 좋다 그리고 의욕적으로 일을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좌출우돌하면서 나름데로 열심히 일을 하지요 그런데 일을 시작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서 결실을 맺어야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보면 노력 대비 결실이 부족한것이에요.. 그리고 나서 결국 평가를 받으면 C를 받는 것입니다. 아니 노력은 A+인데 왜 C지 ? C가 의미하는 것은 그냥 밥은 먹고 살기 위하여서 그냥 바보가 아니면 받는 것입니다. 신입사원이면 선배를 위하여서 C를 받는 것이 관례입니다. 그런데 여러가지로 이상한것이에요 왜 내가 ? 그래서 선배들에게 물어봅니다 왜 C인지 ? 답은 아주 간단한것이었습니다. 너는 나름 열심히 살아왔지 열심히 .. 그러나 조직은 성과를 내는 곳이야 조직에서 요구하는 잘 하는 것이 중요하지 조직에서 100을 요구하면 150을 하고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라는 사람이 무지많다 그러나 너는 요구한것이 아니고 우리가 너의 가능성을 보고 옆에서 밥도 먹여주고 일하는 방법도 가르쳐주고 그리고 선배들과 술먹는 방법도 가르쳐주고 그리고 조직에 적응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 조직에서 요구하는 것을 만족시켜주는 사람을 우리는 A+을 준다 .. 회사 생활을 보면서 오늘 복음을 다시금 묵상하게됩니다. 젊은이는 나름 잘 살아온것입니다. 자기 만족을 위하여서 나름 잘 살아온것이지요 그러나 한가지 .. 한가지가 부족하였습니다. 그것은 Owner를 만족시켜주지 못한것입니다. Owner? 주님을 만족시켜주지 못한것입니다. 영생은 주님에게서 나옵니다. 그러나 그는 내가 무엇이 부족하다는 것이냐고 물어봅니다.. 천국도 내가 설정한것에 만족하면 갈수 있다는 것이 이 젊은이의 논리입니다. 천국은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것을 체우는 것은 내가 체우는 것이 아니지요 ..체우는 것이 아니라 비움에서 시작이 됩니다. 시작이 잘못된것이지요 ..체움이 아닌 비움이요 .. 관점의 변환이 필요합니다. 나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그것의 시작은 체움이 아닌 비움에서 시작이 됩니다.. 비움 ..

 

 젊은이는 길을 찾는 사람 같아요 ..그러나 지금 성직자들이 걷는곳과 같은 길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성직자들은 많이 변색된것 같습니다. 그러니 진정한 성직의 길을 가는 주님을 만나보고 따라가고 싶었던것 같아요 그러나 당시 상황으로 봐서는 지금 신부님 수녀님들과 같은 Time table에 의하여서 안전한 길이 않보인 것이지요 그래서 선뜻 손과 발을 내 딛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느님에 의하여 의탁한  Time table을 따라 가는 분인지라 모든 것을 그분에게 의탁하며 살아왔기에 그 젊은이에게 진정하고픈 말은 자신을 비우고 의탁하라는 말씀을 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주님에 선택된 자는 주님의  Time Table에 의하여서 움직여진다는 것을 항시 알고 그곳으로 가신분이시지요.. 젊은이도 이것을 알았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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