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마태 20,4)(1)
주님!
당신은
계산이 아니라
자비이십니다.
무능하여,
맨 나중에
올 수밖에 없었던
꼴찌들부터 품삯을 주십니다.
애시 당초
일을 부리기 위해
불러들인 것이 아니라,
살리기 위해
불러들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부르심은
이미 은총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