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를 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8-29 조회수2,203 추천수3 반대(0) 신고

미션이라는 영화를 어려서 보았습니다.. 영화 음악이며 영화에서 나오는 밀림의 모습..그 속에서 원주민의 삶..신부님들이 그 안에서 원주민과 같이 하는 삶을 보았습니다. 하도 오래전에 본것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거립니다. 그런데 그곳에 외부의 침입이 들어옵니다 ..그안에서 여러가지 저항의 운동이 벌어지지요 그러나 마지막에 신부님의 성작을 들고 앞으로 나아가 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무겁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보면 참으로 무모해 보일것 입니다. 아니 저렇게 성작을 들고 간다고 저들이 무슨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겠나 혹은 저 침략자들이 갑자기 사라지겠어 하면서 혀를 앞으로 내 놓을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다는것이 어찌보면 힘이 없어 보이고 저게 되겠어 라는 의심을 품지요 .. 주님의 이름으로 행동하는 것이 비폭력으로 사랑을 걸고 가는 길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아주 작은 사랑의 파동에 의하여서 움직여집니다. 한쪽에서 사랑의 파동이 전파되면 그것은 눈덩이처럼 커져갑니다. 왜냐하면 크게하시는 것은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같이하시기 때문이지요 인간의 약함에서 당신의 힘은 발휘되는 것이지요 .. 주님의 힘은 항구적이지요 이 항구성에 세상의 어떤 것이 대항할수 있겠어요 ..사람은 죽지만 주님의 항구성은 영원하지요 ..세상의 고통이 아프고 고달파 보이지만 그 힘은 그 항구성에 비하면 미미합니다. 항구성에 희망을 걸고 가면 영원성이 우리와 함께 할것이고 그렇지 않고 순간의 힘에 의존한다면 영원한것은 그와 같이 가지않을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다는 것이 순간의 승리와 같은 영화같은 승리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시상대에 올라서 만세를 부르는 모습 ? 그것보다는 영원한 자유인것 같습니다. 세상것이 속박이라면 주님의 것은 영성의 자유이겠지요 .. 항구성과 자유를 얻기 위하여서는 내어놓음과 내어 맞김이 선행되어야 하지요.. 그리고 나의 약함을 챙피하게 생각지 마세요 ..그것으로 주님은 당신일을 하실것이기에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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