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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으로 공부하는 가톨릭 교리/요셉신부님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7-08-31 조회수2,595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경으로 공부하는 가톨릭 교리

II. 삼위일체

6.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B. 심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심판이 있으려면 규

칙이 있어야 합니다.

규칙을 어겨야

심판을 할 수 있습니다.

규칙도 만들어놓지 않고

심판을 하는 법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규칙은 이렇습니다.

 요한 13장

34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겠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법이 바로 이웃사랑입니다.

그렇다면 구원받기 위해서는

이웃을 더 사랑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심판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를 마태오 복음

 25장에서 잘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마태오 25장

41 “그리고 왼편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 저주받은 자들아,

나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의 졸도들을 가두려고

준비한 영원한

불 속에 들어가라.

 45 그러면 임금은

 ‘똑똑히 들어라.

 여기 있는 형제들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곧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46 이리하여 그들은 영원히

벌 받는 곳으로 쫓겨날 것이며,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들어갈 것이다."

 심판은 이렇게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판결은

 영원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장면은 사심판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사심판은 사람이 죽을 때

예수님 앞에서 개인적으로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 복음에서 나오는 장면은

공심판이라고 합니다.

세상 마지막 날에

모든 이가 받게 될 심판이고

살아있었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이가

사심판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는 모든 영혼들이

육체를 다시 입고

 영과 영혼과 육체가 일체가

되어서 행복을 누리거나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2고린토 5장

10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가는 날에는

우리가 육체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한 일들이 숨김없이 드러나서

 잘한 일은 상을 받고

잘못한 일은 벌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물론 행위

하나하나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개인이

천국에 가고 지옥에 가

는 것에 대한 심판은 아닙니다.

 악한 사람도 선한 일을

했을 수 있고 선한 사람도

 당연히 악한 일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심판은 정말

하느님이 하시는 것일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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