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어라”(마태 25,13)
주님!
눈을 부릅뜨고 깨어 있되
누구에게
깨어있어야 하는지를 알게 하소서.
신랑인 당신을 향하여
깨어있게 하소서.
빛 속에서
은총을 볼 줄 알게 하소서.
그 은총이 얼마나 큰지
경이로워하고
놀라워할 줄 알게 하소서.
빛 속을 걷게 하소서.
당신을 희망하고 기다리며
자비와 사랑에 깨어있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