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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깊은 데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9-07 조회수1,078 추천수2 반대(0) 신고

AMOLED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그 물질을 연구하는 연구그룹이 있었지요 이 물질은 유기발광 다이오드로서 전기의 전류세기에 따라서 빛의 세기를 달리 할수 있는 물질입니다.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처음에는 일본에서 처음 개발하였으나 양산으로 가기 위하여서는 많은 고비가 있었습니다.그 고비를 생각하자면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하였지요 그래서 국내의 S기업의 작은 연구팀에서 이를 연구하였지요 50명 이내의 소규모로 연구를 하였어요 . 몇천명이 넘는 회사차원에서 보면 50명은 아주 미비하게 보일 것이었지요 ..돈 먹는 하마 혹은 빛좋은 개살구라는 오명을 들어가면서 연구를 하였지요 .. 그런데 회사가 좋을때는 괜찮은데 회사가 않좋을때는 그 조직이 항상 사람들입에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곳의 상무님은 항상 얼굴을 땅에 쳐박으면서 살아왔어요 ..그런데 그분에게는 한가지 확실한것이 있었지요 이것은 언젠가는 확실히 대중의 눈에 들것이다 아니 확실이 이것의 시대가 온다라는 확신과 신념이 있었지요 ..그리고 불철주야 연구에 몰입한 분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이 기술이 양산까지 간것입니다. 기술적인 신념하나만을 믿고서 양산까지 간것이에요. 드디어 양산이 되었습니다. 세계최초로 양산을 하기 시작한것이지요 ..대단하였습니다 ..꿈의 디스플레이가 양산까지 한다는 것이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일본도 못한 것을 우리 기업이 한것입니다. 꿈의 디스플레이긴 한데 다들 이런말을 하였습니다..그것 개발하여서 고가의 제품을 어디에 장착하겠어 하였습니다 ..소형인데다 고가이기에 상용화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명품은 명품이 알아본다고 우리나라 휴대폰의 왕자가 이것을 알아본것입니다. 그래서 갤럭시가 나오게된 것입니다. 한번 체택이되고 나니 날개 돋친듯이 팔렸습니다. 그리고 후에는 다 아시는 바데로 미국의 Apple에서도 이 물건을 가져가서 자신의 휴대폰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시의 아는 것으로 무엇인가 이루어가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자신의 열정과 혼을 다 바치고 나서 하늘의 뜻을 찾아야 일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은 어부에 한해서는 전문가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전문가가 하루종일 일을하였지만 공쳤습니다. 그래서 집에가려는데 주님이 저 깊은 곳으로 그물을 쳐보라고 하십니다. 전문가 입장에서 하루 종일 공쳤는데 주님이 저쪽으로 그물을 쳐보라고 하시니 속으로는 많이 뒤틀렸습니다.. 아니 내가 전문가인데 하루종일 공쳤는데 무슨 그쪽으로 다시 그물을 치라고 하는 것이야 하면서 그만 집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인데 말이야.. 이런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눈은 저 깊은 곳을 응시하고 계셨고 그리고 눈동자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번더 해본 것이지요 .. 그물을 던졌습니다. 저 깊은 곳으로 아무생각없이 던진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한것이 물고기들이 순식간에 그물에 들어온것입니다..전문가인 제자들이 보기에 더욱 신기한것입니다. 경험상 오늘은 공쳤기에 집으로 가는 것이 옳은 것인데 ..아니 어업에 전혀 아시는 것도 없으신 분이 던지라는 곳에 그물을 던졌더니 여태까지 잡아본 물고기에 신기록을 남긴것입니다.. 순간 베드로는 자신의 바닥을 본 것이지요 ..주님을 믿어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물물거래하듯이 어디 하는 것 봐서 좋으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지 그런 마음으로 주님을 따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엄청난 주님의 본 모습을 자신의 생업에서 본 것이지요 .. 그래서 철푸덕 주저앉습니다..그리고 주님에게 저를 떠나달라고 주님에게 말을 하지요.. 하지만 자비의 주님이 인간의 말에 그래 너가 원하는데로 해 하실 분이 아니시지요 ..주님은 손을 내미십니다..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두려워 마라 하시지요 그리고 너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한없는 사랑안에 있다는 것을 베드로 사도는 깨닫습니다.. 그리고 모든것을 버리고 당신안에 투신합니다. 우리도 주님의 한없는 사랑안에 있습니다. 항상 호소하십니다..나를 바라봐 ..나를 바라봐 ..하시면서 항상 호소하시는 분이 주님이시지요 ..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주시고 계십니다..항상 .. 전문가라고 나를 내세우기 보다는 한없는 사랑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을 알아보고 그곳으로 나의 모든 것을 던질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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