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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중 제23주간 수요일[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나는 과연"
작성자박미라 쪽지 캡슐 작성일2017-09-12 조회수1,35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3주간 수요일[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나는 과연"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0-26

그때에 20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21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

22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리고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쫓아내고 모욕하고 중상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23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24 그러나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받았다.

25 불행하여라,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 너희는 굶주리게 될 것이다. 불행하여라, 지금 웃는 사람들! 너희는 슬퍼하며 울게 될 것이다. 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하면, 너희는 불행하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사람들!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지금 우는 사람들!

사람의 아들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을 사고

내어 쫓기고 모욕을 당하고,

누명을 쓰면

행복하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나는 과연

가난한 사람일까?

 

나는 과연

지금 굶주린 사람일까?

 

나는 과연

지금 우는 사람일까?

 

나는 과연

예수님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을 사는 행동을 해 보았나?

 

나는 과연

예수님 때문에

내어 쫓기고

모욕을 당하고

누명을 쓴 적이 있었는가?

 

아니면

부요하고...

배부르고...

지금 웃고 즐기는 사람들 속에 속해 있지는 않은가?

 

또 나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것을 즐겨하며

인기를 끄는 것에 힘을 쓰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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