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 때문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9-17 조회수1,339 추천수1 반대(0) 신고

 저는 친구들이나 혹은 사람들 사이에서 항상 보는 것이 있습니다. 저 사람들 사이에서 나를 몇번을 말을 하는지 ? 혹은 나를 내가 몇번을 축이는지 그것을 유심히 바라봅니다. 내가 이 학교에서 누구인데 아니면 내가 어디학회의 창시자인데 혹은 내가 이회사의 누구인데 등등 나를 내세우는 사람인지 아닌지 그것을 먼저 바라봅니다. 얼굴이 잘생기고 일텔리하게 생겼고 어느집에 살고 등등을 이야기를 한다던지 혹은 내가 배운것이 없어서 이런말로 나를 비하한다던지 혹은 자신과 남을 비교한다던지 등등이 이야기 속에서 자주 한다던지 그것을 유심히 바라봅니다. 제일 중요시 보는 것 중에 하나가 비교를 하는지 않하는지를 유심히 보지요 ..그런데 비교를 많이 하는 사람하고는 잘 이야기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부여하신 가장 소중한 자신만의 탈렌트를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자하는 마음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인정을 받으려면 주님으로 부터 인정을 받아야지여요 왜 사람들로 부터 인정을 받으려 하는지 ? 눈의 방향이 주님으로 향하는 사람인지를 보지요 그렇지 않고 사람을 향하는 사람이라면 그들도 나를 평가하고 좋으신 주님의 것을 바라보는데 방해가 되기에 비교를 하시는 분들하고는 잘 마주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비교관점에서 본 다면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순교자들은 그 당시 사람들이 볼때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서양의 신으로만 여겨졌던 주님에게 자신의 생명을 바치는 것을 봅니다. 비교를 하는 사람들 관점에서 본다면 남들도 않하는데 왜 내가 나의 생명을 바쳐야 하나 할 것입니다. 앞에서 말한 것의 공통된 점은 다들 영혼에 대한 깨움이 없는 육으로만 바라보고 육으로만 생각하였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영적인 깨움이 없는 육적인 눈으로만 바라보았기에 모든것이 어리석어 보이는 것입니다. 영적인것은 무엇일까 ? 그것은 아마도 불사 불멸의 주님과 하나되는 것일 것입니다. 부활을 상징하는 것이 죽었다가 다시살아 나는 것을 부활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그것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이가 ? 주님은 불사 불멸하시고 항상 나의 주님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 부활이지요 ..인간이 무엇으로 주님에게 해를 가하여도 주님은 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이 부활이지요 ..순교자들은 그것을 본것 같습니다. 인간이 나에게 해를 가해도 난 주님과 같이 있으면 난 주님과 같이 부활 할것이라는 믿음.. 영원히 변치 않는 주님이 나와 같이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당당히 순교할수 있었던 것이지요 .. 부활 신앙이 그들안에 숭고히 자리 잡았던 것이지요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하여서 순교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항상 기억할 것은 영원히 변치 않을 주님은 항상 나와 같이 계시다는 것은 항상 기억하여야겠습니다.. 항상 변치 않는 주님과 하나되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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