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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9-18 조회수864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은 자기 PR이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자기를 과시하기 위하여서 어떤 사람은 책을 쓰고 어떤 사람은 국회의원이 되고 어떤 사람은 유명한 교수가 되고 등등을 하면서 가문의 영광이라는 문구를 써가며 자기를 과시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그런데 잘난 사람만 세상에 있나요 음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남들이 선망하지 않은 곳에서 하루 하루의 생활을 연명하기 위하여서 일하시는 분들을 봅니다 그런데 다들 어려움에 찌들어서 허리 한번 들지 못하고 먹고 사는 것도 힘들어서 바로 바로 생활하시는 분들을 보아요 더운 여름에 휴가 한번 못가시고 그리고 수박도 한번 맘먹고 먹지 못하는 분들의 생활을 봅니다. 짠한 마음이 들어요 그렇다고 그런분들에게 시선 처리하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세상에 빈부의 차이와 배우고 못배우고의 차이 등을 보면서 거기서 오는 억압 같은 것을 격고 살아가는 분들을 보게됩니다. 자신이 혼자 주눅이 들어서 혼자 냉가슴 알고 살아가는 분들을 보게됩니다. 그런 억압 받는 사람들에게 주님은 나타나시어서 무엇이라고 하실지 ? 인간이 만들어 놓은 억압..사회적인 지위 등등으로 인해서 너무 그것만을 바라보지 말라구 하실 것 같아요 그것보다는 자신의 내면에 들려오는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고귀한 본연의 모습을 찾으라고 하실것 같아요 사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은 허상이고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그것은 영원한 나라하고는 거리가 먼것이라는 것이지요 ..그것을 알지 못하고 진짜 중요한 주님의 목소리를 경시하는 것을 종종 보게됩니다. 진짜 중요한것을 보지 못하고 허상만을 쫒아가는 것을 종종보게됩니다..허상은 허상일 뿐입니다. 이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오늘 복음에 나오는 백인대장입니다. 사회적인 지위로 말하면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할수 있는 백인대장이지만 그것은 허상이라는 것이지요 허상을 어찌 자신의 진짜모습이라고 말할수 없다는 것으로 분명히 알고 있다는 것이지요. 자신의 존재를 진정으로 정립할수 있는 분은 주님이라는 것이 백인대장의 근본 마음입니다. 그의 마음을 꿰뚤어 보시는 분이 주님이시지요 ..그래서 그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여 주시지요 .. 세상것에서 나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으려 하면 않됩니다. 그것은 다 허상이지요 나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주님에게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주님에게 인정받는 방법은 항상 자신을 비천하게 여기고 당신이 나의 빈약한 나의 몸에 임하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님이 나의 몸에 임하셔야 그제야 나는 진정의 나의 모습을 나타낼수 있습니다. 주여 저는 비천한 몸입니다. 주여 저의 비천한 몸에 임하시어 자비를 배풀어주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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