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의 사람이여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9-22 조회수1,325 추천수2 반대(0) 신고

돈 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 차 혹은 집 이런것들이 저를 대표할수 있을까요 ? 아니면 학교 혹은 회사가 저를 대표할수 있을까요 ? 아마도 이런것들은 세속안에서는 저를 대표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앞에서는 이런것들이 저를 대표하지 못하지요 ..그러면 저를 주님 앞에서 대표할것은 무엇일까요 ? 부족한 나 이것이 주님앞에서의 모습이지요 초라한 나 ,, 별것없는 나 ,, 이것이 진정한 나입니다... 오늘 독서에서는 바오로 사도는 돈을 좋아하지 말며 그리고 주님의 가르침에 머물러 있으라고 합니다. 주님의 가르침에 이탈하면 논쟁이나 하고 자기 주장이나 한다고 합니다. 빈 깡통인 내안에 체워야 할것은 주님의 성은이지요 그것이 없는 상태에서 빈 깡통이 주체가 되어서 돌아다닌다면 당연히 빈 깡통의 소리만 들릴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에서는 주님이 당신의 활동을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셨다. 열두 제자도 그분과 함께 다녔다.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게 된 몇몇 여자도 그들과 함께 있었는데,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였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라고 말씀에서 나옵니다. 유명한 스타라면 주변에 뻑적지근한 사람들과 같이 움직일텐데 주님은 그런 사회적인 것은 바라보시지 않고 가장 낮은곳에서 겉옷과 신발만을 신으시고 간편한 복장으로 활동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식관련하여서도 그리 까탈스럽게 드시지 않으시고 주어진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신 분이 주님이셨던 것 같습니다. 아무런 재산도 없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가신분이 주님의 삶이신것 같습니다. 무소유에 단촐한 복장에 단촐한 음식에 .. 새벽녁에는 산에 가시어 기도하시고 낮과 밤에는 하느님 나라 선포 .. 이것이 전부인것이 주님의 삶인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의 여자들이 주님의 시중을 들었다고 나와 있는데 당시에 여인들은 낮은 계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람의 계층 혹은 세속에서 주어지는 것을 바라보시지 않으시고 오직 하느님의 자녀 관점에서 바라보신 분이 주님이신것 같아요 .. 인간의 눈을 보시고 항상 측은한 마음으로 먼저 우리에게 다가 오신분 이분이 주님이시지요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주님과 같이 움직였던 행렬의 영상이 보여집니다. 그 행렬안에 저도 같이..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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