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9-27 조회수793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전에 S사에서 근무할시 매년 1월에 PS라는 특별 상여금을 받습니다. 저가 있던 곳은 실적이 좋아서 자주 받았지요 ..그러면 그것을 가지고 대부분은 동남아 여행을 하던지 혹은 유럽으로 여행을 가지요 ..저는 새 가슴이어서 오직 저축하는 곳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모은 돈으로 여행을 갑니다. 간다고 해도 저는 국내의 부산을 자주 갔었던 것 같아요 내려가서 자갈치 시장에 가서 회한접시 먹구 그리고 바다 바라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자주 내려가서 구경하였던것 같아요 부산에 특별히 누가 사는 것도 안닌데도 불구하고요 ..좋아서 간곳이기에 관광을 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돈 벌때야 어디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가볍게 준비하고 내려가서 스트레스를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공부 시작하고서는 경제력으로 많이 쪼달리다 보니 여행은 꿈도 못 꾸어 봅니다. 여름 휴가 간지도 꽤 되었습니다. 어딜 떠난다는 것은 설례임이요 기쁨인것 같습니다. 그러면에서 오늘 복음에서는 주님이 제자들을 파견하십니다. 권한을 주시고 파견을 하신것이지요 그런데 파견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보통 여행을 가면 주섬 주섬 준비를 많이 하여서 가는 것이 통상적인 것인데 주님은 당신일을 하러 갈때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빈몸으로 가라고 하시지요..철두철미하게 주님을 의지하라고 하십니다. 내가 병자에 손을 언더라도 나의 의지가 아닌 주님께 먼저 기도드리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그리고 일을 보라고 하신것이지요 ..나보다는 주님을 먼저 찾는 삶을 실행하라고 하신것이지요.. 주님이 옆에 계시면 잘못하면 바로 주님이 옆에서 잡아주시는데 파견이라는 것은 주님이 옆에 않계시더라고 주님을 의탁하여서 파견된 일을 보라고 하신것이지요.. 온전한 의탁을 몸으로 보이라는 것이지요 .. 온전한 의탁이라는 것이 이런것 같습니다. 분명히 파견된 곳은 이리와 승냥이와 같은 세속입니다.. 세속적인 유혹이 있는 곳이고 그 속에서 주님의 일을 한다는 것이 순진한 마음가지고 실행할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러면 어찌 해야 하나 ? 마음은 비둘기와 같이 순수해야하고 일을 함에 있어서는 뱀과 같이 민첩하게 행동하라고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대신 중심은 항상 주님을 바라보라는 것이지요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만약 주님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찌하셨을까 ?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인간인지 그리고 어찌 당신의 자비를 청해야 하는 지를 파견을 통하여서 알게하심일 것입니다 .. 파견이라는 것이 우리의 인생과도 같은 것이지요 엄마 품에서 나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지요 그 인생이 결국에서는 죽음을 향해서 갑니다. 그런데 나 혼자 힘으로 살아보겠다고 나만 바라보고 가는 것은 아니지요 .. 주님을 중심으로 세상의 유혹에 무딧히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지요.. 부족한 나를 발견하고 주님의 자비없이는 살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오직 주님께 의탁하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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