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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기본교리(4-2 신앙인의 하루)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7-09-28 조회수916 추천수0 반대(0) 신고

 

4.가톨릭 신자의 생활
4-2 신앙인의 하루
신앙인의 하루 생활은
세상을 창조하신 하느님께
아침인사를 드리는 
아침기도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창조주께 아침인사를
매일 드릴 수 있는 사람은
위대한 삶을 향해서
매일 한 걸음씩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기도를 모르고 사는
사람은 하루의 삶이 고작해야
변화무쌍한 세상살이에
 시달리고 찌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도 마찬가지로
하루 생활을 돌이켜 보며
신앙인다운 정신으로 생활을
했는지 반성하며 하느님께
자녀다운 인사를 드립니다. 
이 저녁기도를 바치는 행위는
하루하루의 삶을 거짓없이
창조주께 말씀드려 평가를
받는 행위로써 이는 신앙생활의
향상을 가져오며,
하느님의 자녀로서 바른 삶의
기본조건이 됩니다.
그리고 아침과 점심과
저녁 시간에 인생의
표본을 보여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신
예수님을 묵상하는 
짧은 기도가 있습니다.
이를 삼종기도라 합니다.
화가 밀레의 "만종"이라는 
그림은 바로 이 저녁 시간에
드리는 삼종기도의 모습입니다. 
하루의 일을 마치고
해가 질 무렵에
창조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인간의
번뇌를 풀어 주시고
그 해답을 주시어 삶의 보람과
안식을 주는 평화가 이 그림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 외에 또 어떤 일의 의미를
성화하기 위해 십자성호를
자주 바칩니다. 
이는 이마와 가슴과
양 어깨를 이어서
오른손으로 십자형을 긋는
 행위로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 뜻을 따른다는 간략한
선서행동입니다.
그 외의 모든 생활은 일반
인간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신앙인들의 하루하루의 생활은
그 뜻이 명백히 드러나는 생활로 
보람과 결과를 영원에까지
끌고갈 의미있는 하루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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