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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09-28 조회수1,148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헤로데에 대하여서 말씀이 나옵니다. 헤로데는 요한을 죽이지요 그런데도 뻔뻔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인간이 신의 위치에 올려놓은 사람이 헤로데입니다. 나 위에 아무도 없어 하면서 살아온 사람이 헤로데이지요 ..그래서 당시에 양심의 표상인 요한을 단칼에 죽이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름 발뻣고 살아가는 것이 헤로데입니다. 죄를 짓는 사람들은 자신이 죄를 짓는 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때 하신 말씀이 아버지 저들은 저들이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정말로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죄를 짓고도 죄를 짓는 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가장 무서운 것이지요 .. 오늘 나오는 헤로데가 그 표상인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 죄를 짓고도 자신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모르고 있다 ?  그것은 아마도 주님을 등지고 살았기때문이지요.. 사람안에서 자신의 정당성을 찾으려 하였기 때문이지요 ..헤로데는 왕입니다. 왕이기에 사람들이 자신에게 복종하고 만약에 듣기 싫은 소리를 하면 왕의 직책으로 하염없이 죽일수 있기에 사람들이 그에게는 무서워서 말을 함부로 하지 못하지요 그래서 헤로데는 주변 사람들로 부터 좋은 소리만 듣습니다. 그러니 그 자신이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 사람안에서 정당성을 찾는 것 이것이 죄지요 ..주님을 마주하지 않는것 이것이 죄라는 것이지요 .. 세상을 주님관점이 아닌 나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 ..이것이 죄라는 것이지요 ..헤로데만 그런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도 그런것 같습니다. 항시 주님과 하나되는 삶을 살지는 못하지요 그럴때 나의 정당성을 찾으려는 유혹을 받지요 .. 그래서 끊임없이 넘어지더라도 주님을 향해서 나아가야겠습니다. 헤로데와 같이 죄에 대하여서 무감각하지 않으려면 주님을 매순간 마주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주님 매순간 당신의 눈을 보고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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