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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기본교리(4-4 주일미사 참례)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7-09-30 조회수1,154 추천수0 반대(0) 신고

 

4. 가톨릭 신자의 생활
4-4 주일미사 참례
주일에 성당에 가서
미사에 참여하는 것은
 신앙인의 의무입니다.
  이 미사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위해 우리가 하느님께
올리는 감사의 제사에 참여함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중요한 표현입니다.
인간의 현세 행복을
기원하는 뜻이나
인간 감성에 자극을 주어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함이나
 피곤하고 괴로운 날들에서
해방되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의미의  미사가 아닙니다.
이러한 생각들은 소극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유아적 단계입니다. 
감각적 관념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여 타의 입장에 설 줄 모르는
좁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형태들입니다.  
높이 오를수록 넓게 보듯
인생의 뜻을 하느님 중심으로
높이 올릴 때에 우리는
신의 입장이 되어
신의 눈을 내 눈으로 하여
만사를 관찰하고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주일에 미사에 참여하는 것은
그래서 하루를 주님과 함께
지내는 거룩한 날입니다. 
이렇게 신선한 인생을 맛보며
사는 것은 인생에
활력을 더해 줍니다. 
육신이 공해를 피해 멀리
야외에 나가 맑은 공기를
맘껏 마시듯 그렇게 신선한
영적 공기를 마시는 것이며,
가족이 함께 모일 때에 삶의
뿌리를 이루는 참된 맛이 있듯이
하느님의 가족이 함께 모여
제사를 올리므로 하느님의 나라와
백성의 정신을 함양하며
일치의 생활을 맛보는 날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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