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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은 영혼 안에 덕행을 얻고자 하는 열의를 불붙일 힘을 지닌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7-10-03 조회수1,190 추천수0 반대(0) 신고

 

♥시편은 영혼 안에 덕행을

얻고자 하는 열의를 불붙일 힘을 지닌다.

시편은 또 우리 영혼 안에

모든 덕행을 얻고자 하는

열의를 불붙일 힘을 지니고 있다.

 “사도 바오로가 말하듯

 ‘성경은 신구약 전부가

하느님의 계시로 이루어진

책으로서 진리를 가르치는 데

유익한 책’ 이지만 시편 집은

 성경의 다른 책들의 열매를

담고 있는 정원처럼

찬미가를 부르고 그것을 통하여

자신의 열매와 다른 책들의 열매를

모두 보여 준다.”고

성 아타나시오는 말한다.

그는 계속하여 이렇게 덧붙인다.

“시편은 그것을 부르는 사람에게

거울과도 같아 그 안에서 사람은

자기 자신과 자신의 정감을

볼 수 있으므로 그 정감의

생생한 표현이 된다.            

- 성비오 10세 교황의 -

<성무일도에 관한 교령>에서

♣시편은 성령의

감도하심으로 쓰여진

것이기에 神性에 속하고

가장 거룩하고 하늘나라의

구품천사들의 찬미와 영광의

노래에서 연유한 것이고

하느님께로부터 왔으니

하느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詩요,

노래이며 거문고 가락의 음률에

읊어지는 시조 같은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한풀이를 할 때

춤사위로, 무언의 몸의 언어로

흥얼거림으로써 내면의

맺힌 것들을 풀어내듯이

시편은 우리의 인생에 맞닥뜨리는

 막막함과 우리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감에서

하느님께 오로지 희망을 걸고

울부짖는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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