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루카 9.54)
주님!
제 마음이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게 하소서.
응징이 아니라
끌어안게 하소서.
보복이 아니라
감싸 안게 하소서.
용서할 뿐만 아니라
위하게 하소서.
선을 더하여 갚게 하소서.
파괴가 아니라
건설을 도모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