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0-08 조회수1,041 추천수3 반대(0) 신고

요번 추석연휴에 피정과 공부를 같이 할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공부를 할수 있는 곳이었고 피정도 할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피정중에 만난 형제분이 계신데요. 그분은 유명 회사를 다니시다가 정년퇴직하고 나오셔서 자신의 일을 하고 계신분 같아요 그런데 그분의 말씀중에 인생의 후반기 혹은 50이후의 삶에 대한 준비가 않되어 있으면 다들 패인이 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자신의 주변 동료들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을 만났지요 그분의 매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던데요 유명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그분도 50가까이 되는 나이가 되니 조직에서 필요하지 않다고 조직에서 내보내는 과정을 말씀하시는데 참으로 눈물겨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실제적으로 그렇구요 대기업에서 50넘으면 스스로 나오던지 아니면 등떠밀려서 나오는 것은 다 아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같은 맥락에서 대기업에서 나와서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공부하면서 어려운면도 있지만 그래도 끝이 보이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필요에 의하여서 공부하지만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어떤 목적을 위하여서 준비하고 그것을 이루는 과정이 어렵고 힘이듭니다. 그런데 그 어려움을 격으면서 시선을 나만 바라보게되고 세상의 어려움을 혼자 쓰고 사는 사람처럼 사는 경우를 봅니다. 어려움속에서 화도 내고 술도 먹고 짜증을 내고 그러지요 그런데 그것을 주님에게로 돌리지 못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니 사단이 나는 것이지요 화도 내고 집안에 화근이 되는 것이지요 .. 나의 문제를 최상의 것으로 생각하고 주님과의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님은 필요 한것은 준비하게 하고 괴로울때는 나름 위안도 주시고 그리고 배고플때면 밥도 주시고 당신은 당신의 사랑의 표시를 하십니다. 그런데 나의 기분 혹은 나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그분의 사랑의 본의를 모르고 배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나의 삶의 주인이라고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무엇이던지 나의 것을 체워야 다 축복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체움은 욕심을 낳고 욕심은 주님과의 벽을 쌓게됩니다.  하지만 주님은 항상 비움으로 일관하셨고 비움의 자리에는 하느님의 것이 그안에 계셨습니다. 예수님과 하느님, 성령이 하나되는 것을 최상의 행복인 분이십니다. 이렇게 되기 위하여서는 자신의 것에 대한 비움이 최 우선입니다.  그분안에서 행복을 최우선으로하고 그분 앞으로 나아가갸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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