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도 ...묵상 ...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0-11 조회수1,000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전에 레지오 활동할때의 기억이 납니다. 일년에 한번정도 피정을 들어갑니다. 피정을 들어가면 수도회의 프로그램에따라서 움직이게 되었는데요 당시에 침묵중에 묵상하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젊은이들이 피정을 임하였는데요 침묵중에 묵상하라고 하니 흔한말로 멍때리면 되는 줄 알고 멍하니 하늘만 처다면서 서로가 서로의 눈을 쳐다 보면서 무엇인가 말을 하고 싶은데 말은 못하겠고 단순한 입만 다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침묵 시간이 끝나니 참았던 말을하기 시작하니 화색이 도는 것을 보았습니다.  피정이 끝나고 나서 집으로 귀가하면서 멍만 때리다 집에 가는 것 같아서 좀 ..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찾는 그분의 뜻을 어디서 어떻게 찾을것인지 ? 침묵중에 조용한 곳에서 당신을 만나는 그 좋은 것을 멍때린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막막하였습니다. 우리가 성찰을 한다고 합니다. 성찰은 왜하는것인가요? 자비로우신 주님에게 나를 온전히 보이고 당신의 자비를 구하는 것이 성찰이지요.. 성찰이 없이 그냥 생각나는데로 살면은 어떤 결과가 오나? 인간은 인간 자체의 로직이 있습니다. 그 로직의 시작과 끝을 단순히 반복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지요 주님의 자비를 받는 것을 거부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지요.. 주님과의 통교의 장이 침묵중에 묵상이요 말씀안에서 하나되는 과정인데 .. 성찰과 묵상안에서 주님의 뜻을 찾는 것이 기도이지요 .. 주님의 것을 말로서 표현한다는 것이 좀 어려움이 있지요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 보다는 머무르고 고요속에서 당신의 뜻을 찾는 것이 지요 .. 주님과 하나되는 과정은 말보다는 고요속에 침묵중에 당신의 뜻을 찾는 것이지요 .. 그 안에서 행복의 맛을 보는 것이 중요하지요 .. 성당안에 성체조배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그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을 것입니다. 오늘도 성당안에서 성체 조배를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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