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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0-26 조회수1,196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 뉴스를 보면 참으로 보기가 민망한 기사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나 가족간에 일어나는 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것이 뉴스인가 ? 뉴스가 아니고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세상이 왜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 아들이 병든 아버지를 구타하고 혹은 어머니를 구타하고 등등의 것으로 가정이 파괴되어 가는 것을 뉴스를 통하여서 많이 보게됩니다. 이런 가정의 일탈을 보면서 여성들은 나혼자 살것이야 하면서 혼자 밥먹과 혼자 술먹고 하는 혼술족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하지요 이런 세상을 주님이 다시오시어서 보시면 참으로 눈물을 많이 흘리실것 같아요..영혼이 갖혀 있는 것을 보고요 ..자신만을 위하여서 살아간다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해 보일것입니다. 그러나 그 당연하다는 것이 왜 당연한 것인가 ? 그것은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당연한 것입니다. 나의 안전 혹은 나의 안녕 혹은 나의 편안함등등, 나의 이익을 중심으로 바라보면 당연한 것이지요 그러나 주님 중심으로 바라보면 이것은 아니야 내가 원하는 세상이 아니야 태초에 하느님이 만들어 놓은 천국의 모습은 아니야 라고 하실 것 같습니다. 주님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할 세상이 주님이 주인되시어서 와 보니 세상 사람들은 주님을 바라보기를 이상한 나라 사람으로 취급할 것이겠지요 그래서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불을 지르러 왔다고 ..여기서 말하는 불은 ..갖혀있는 영혼이 활활 타오를 수 있는 그런 불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불이 않타오른 다면 그것은 우리 인간에게 참으로 비극이지요 ..주님은 본래의 모습으로 인간이 타오르고 그리고 본래의 영혼이 순수성을 회복하는 것을 원하시는데 그렇지 못하고 주님의 본 모습을 거부 하고 있으니 화가 나신 것이지요 그래서 본래의 순수성를 회복하기 위하여서 불을 지르러 오셨다는 것이지요 .. 순수성을 회복하기 위하여서 ..주님은 이를 위하여서 당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셨지요 그리고 제자들도 당시의 잔을 받아들고 그길을 가셨지요 .. 우리에게도 요구하시지요 각자가 지고 있는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라고 ..세상에 불 ..나의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의 중심이 당신의 순수한 성령으로 활활 타오르게 하소서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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