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행복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1-01 조회수1,246 추천수2 반대(0) 신고

행복하세요 ? 물어보면 행복 ? 뭐 그렇지 뭐 ? 돈을 잘 벌어 ? 아니면 아이들이 공부를 잘해 ? 등등 혹은 회사에서 승진을 잘해? 등등의 주변적인 이유를 들어서 행복을 외부에서 찾는 경우가 많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지요 .. 그러면 진정으로 다시한번 저에게 물어봅니다 행복하니 ? 글쎄요 행복은 ?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고 교수님과 학위 논문관련하여서 조금 소리가 나고 있고 등등의 이유로 행복? 그리고 집에가면 경제권도 없고 해서 어깨를 펴지 못하고 있으니 그런 마당에 무슨 행복을 찾겠어요 아직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런데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 행복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전부 외형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앞에서 저의 행복의 조건을 보면 외형적인 것이 만족이되어야지 만이 행복한것으로 나와 있는 데 오늘 복음은 그것과는 거리가 있어요 행복은 주님에 의해서 나오는 영적인 축복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님은 당신이 정의하신 행복의 주체는 나를 떠나서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서 도구로 쓰여질때 나오는 어려움 속에서 오는 위로와 하늘나라를 동경하는 마음,  이것이 행복의 집결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외형적인 것에서 오는 행복과는 거리가 있다는 말씀이지요 ..진정한 행복은 주님을 중심으로 하는 마음.. 나 중심에서 당신 중심으로 중심이동에서 오는 괴로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행복은 하늘것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곳에 머리를 두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괴로와하는 것이 무엇일지 식별이 중요한것 같아요 나의 욕구로 부터 오는 체워지지 않은 것으로 부터 오는 괴로움인지 아니면 하늘 것을 추구하면서 오는 괴로움인지 잘 분별을 할 줄 알아야 겠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주님의 평안한 안식과 행복을 찾을수 있을 것입니다.주님의 것은 항구적인 것이어서 시간의 흐름속에서 점점 밝아지지만 나의것 혹은 욕구에 의한 것은 항상 반복되는 악순환이 있지요 ..

하늘의 것에 마음을 두고 나의 발걸음을 그곳으로 돌려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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