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1-05 조회수1,313 추천수1 반대(0) 신고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보면 여러 종류의 선생님들을 봅니다. 실적을 쌓기 위하여서 학생들을 괴롭히는 선생님들을 보게됩니다. 여러가지 기묘한 방법으로 실적을 쌓게되지요 그러고 나서 이를 기반으로 학회에서 정치를 하고 그리고 그분야에서 학회장이 되는 경우는 종종 보게되지요 ..그런데 막상 진진하게 학술적으로 고민하게 되면 그분들은 그리 학문의 깊이가 깊지가 않고 겉으로 보이기 위한 것만 대단하다는 것을 종종 보게됩니다. 학문의 깊이는 깊지 않은데 겉 포장만 대단하다는 것을 보게되지요 ..그런분들은 곁에서 보기에는 대단해 보이지만 막상 들어가서 보면 그리 대단하지 않다는 것을 보게되지요 ..그곳에서 4년 혹은 8년이상의 시간을 보내게되는 학생들이 있지요..선생님의 도장하나때문에 그곳에서 도를 닦는 경우를 자주 목격합니다. 저도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다가 선생님의 도장 때문에 모든것 제쳐두고 내려와 있는 상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공부하는 선생님들도 많이 있습니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학문에 열중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그런데 자신의 이름을 날리는데 혈안이 되신 분들은 공부와는 담을 쌓고 정치하는 선생님으로 남는 분들이 있지요 ..그런 분들의 음성에서 나오는 것은 그리 깊이가 깊지 않기 때문에 가서 배우는 것 없이 가슴앓이만 하다가 나오는 경우를 보게되지요 ..오늘 복음에 나오는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이 그런 사람과 같은 경우이지요..성직자라하면 하느님과 인간사이에서 하느님의 뜻을 깊은 묵상 혹은 관상중에 찾고 그리고 그 기쁜 소식을 전달하는 것이 그들의 사명인데 그들은 하느님의 뜻을 찾지도 않고  그것을 인간에게서 찾고 그리고 그것을 인간의 편의, 자신의 편의에 따라서 사람들을 자신의 편의를 위한 도구로 사용한것이지요. 처음부터 잘못시작한 것이지요. 인간 머리에서 답을 찾은것이 잘못이지요 ..하느님께 머리를 두고 바라보면서 겸손히 그분의 뜻을 찾고 그 안에서 순종하였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편한 자세에서 편하게 order를 내린것이나 마찬가지이지요 주님의 뜻을 찾는다는 것이 인간이 생각하는데로 되면 되고 않되면 않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전신 전력을 다하여서 나아가도 될까 말까입니다. 말로서 그리 쉽게 될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 당신 아들이 하느님의 나라를 이땅에 실현한다고 강생하셔서 십자가의 죽음까지 당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요 ..얼마나 많은 노력과 땀 눈물이 요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을 찾고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주님의 몸으로 보여주셨습니다.그래서 오늘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이 주님에게 호되게 혼을 나는 이유는 진리 앞에서 바로 서려고 하는 마음이 없어서 그런것이지요..하느님을 바로 보는 것이 싫은 것이에요 그리고 위에서 군림하기 좋아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꼭 누구와 비슷한 경향이 있어요..마귀와 같은 경향이 이런 경향 같습니다.. 바로 서려면 항상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세요 주님과 eye contact을 하는 것이 필수 적입니다. 죄지었다고 혹은 내가 감히 어찌 주님에게 등등의 이유를 대지 말고 오직 주님만을 향해서 나아 갔으면 합니다. 주님은 항상 뜻한 시선으로 우리의 눈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항상 당신만을 바라보며 가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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