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과, 눈먼 이들과 다리저는 이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1-07 조회수1,865 추천수2 반대(0) 신고

드라마를 좋아하세요 ? 다들 그리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학교다닌다고 그리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리 요즘은 자주 보는 드라마는 없습니다. 그런데 유독 드라마 하면 기억이 나는 드라마가 있어요 .. 아마 저뿐만아니라 여러분도 같이 즐겨 보시던 드라마일 것입니다. 허준 ..동의 보감을 집필한 드라마 허준을 여러분도 즐겨보고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이지요 .. 서자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양반인 아버지의 집안으로 부터 엄마와 자신은 천대를 받으면서 그 억누른 감정을 표출하기 위하여서 동내의 왈패가 되기도 하고 그리고 중국과 밀무역하다가 관아에서를 이를 폭착하고 도망가는 신세..그러다 어느 한 마을에 정착하여 사는데..그 동내 이름이 산음이라는 마을이었고 그 마을에는 유명한 한의사가 있었지요 .. 허준은 먹고 살기 위하여서 그 집에 들어가서 허드랫일을 하지요 그러다 그 집 잡부들과 싸움을 벌이고 그과정에서 유명한의사에게 그의 손놀림과 사람 때리는 부위를 보고 우선은 점찍어 주지요 그리고 그의 성실한 모습과 거짓없는 모습에 유의원은 허준을 마음에 두고 수재자로 그를 받아들이지요 .. 그런 허준은 스승의 기대에 부응하듯이 정직과 성실하게 매사를 임하고 스승의 말데로 병자를 자신의 몸처첨 돌보아 주고 치료해 줍니다. 어렵게 얻은 과거시험에 시험을 치루고 과거 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을 해서 관아의 제일 좋은 곳으로 갈것과는 달리 해민서라는 곳으로 배정을 받지요 ..그곳은 헐벗은 일반 백성을 상대로 하는 곳으로 누구나 가기 싫어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허준은 아무런 불평하지 않고 스승의 말데로 환자를 자신의 몸처럼 대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몰려드는 환자들 ..턱없이 부족한 약재 ..몰려드는 피곤함..손이 열개라도 해결하기 힘든 일..이런 마당에 아무런 불평불만 하지 않고 눈은 환자에 대한 마음 하나만으로 달려드는 모습을 보았어요..허준은 자신의 출세를 목적으로 살지않고 정도만을 바라보면서 살아온 사람이지요 ..제가 오늘 왜 허준을 이야기하냐면요 ..허준이 맞이한 병자들이 길거리 천민이요 힘이 없은 사람들을 아무런 조건없이 치료하여 준 모습이고 그리고 거기서 일어나는 해민서의 일상이 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상과 같다고 봅니다.  해민서에 있는 사람들과 같이 세상에서 쫄쫄 굼고 그리고 사람들로 부터 버림 받고 그리고 다리는 비정상이고 정상인이 보기에는 비정상인 사람들의 집합소가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잔치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지요. 좀 부족하지만 서로 등을 맞대고 그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서로 다가서는 것이 진정한 천국의 모습같아요 .. 허준또한 당시에는 뛰어난 의술을 지녔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지요..사람 고치는 것이 자신의 천직이지 가지고 있는 기술을 가지고 돈을 벌거나 혹은 재산을 축적한다든지가 그의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우리도 마찬가지이지요 진정한 목적이 구원입니다.. 구원은 주님과 같은 마음을 갖는 것이 구원이지요 ..허준과 같이 병자를 볼때 측은한 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마음 ..주님의 마음도 측은 지심의 마음이지요 ..그마음으로 가면 주님을 만날수 있어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