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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땅나 2 이 글을 읽고자 하는 모든 분께
작성자박미라 쪽지 캡슐 작성일2017-11-07 조회수1,328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늘땅나  2
이 글을 읽고자 하는 모든 분께

제나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하늘과 땅”이지만 인간으로써는 그 시작과 끝을 감히 상상할 수조차도 없는 “하늘과 땅”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문학을 공부한 적도 없고 글을 써본 적도 없는 사람이기에 책을 쓰는 것이 무척이나 힘이 들지만, 제가 이 책을 쓸 수 있는 것은 바로 오랜 세월을 통해 “어린이”(마태오 18,3)가 되고자 노력했고, 또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지니지 못했다면 세상의 학문을 더 많이 배우고 더 높은 지위에 계신 여러 계층의 많은 분들께 ‘잘 써진 글인지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자신의 글’을 감히 어떻게 읽어보시라고 내어놓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모든 계층의 모든 분들께 “진정으로 참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십시오!” 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부모의 슬하를 떠나 홀로 서기를 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할 때로부터 지금까지 조금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걸어온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신 분께서 오랜 세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서 예언자들을 통해 예고하시고,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님과 그분이 세우신 교회를 통하여 직접 계시로써 가르쳐주신 길”입니다.

저는 그 길이 많고 많은 길 중에서 “참 생명과 행복에로 이르는 가장 안전하고 빠른 가장 좋은 길”임을 온 생활로 배워 알아내었고,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한 사람의 생명은 너무나도 소중하기만 하기에 ‘영원히 살고 싶어 하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 영원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하여’ 알지도 못하는 ‘당신’에게 “참 생명에로 이르는 길”을 알려드리고자 목숨을 걸고 이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당신’은 영원히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까?
‘세상 모든 사람은 죽게 되어 있으니까
내가 죽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태초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죽어갔습니다. 지금까지는 때가 이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영원히 살고 싶은 욕망을 가슴에 품은 채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참다운 방법’을 알아내지 못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죽음을 속수무책으로 맞이하거나, 다른 곳(종교라고 일컬어지는 여러 형태의 종교 - ‘삶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존재)에서 알아내려 애를 썼지만 다 알아내지 못한 채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릅니다. 새로운 세상이 ‘당신’ 앞에 펼쳐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살고 싶어 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얼마든지 오래오래 ? 영원히 - 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오로지 ‘당신 자신의 뜻’에 달려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 즉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근본적인 삶’, 즉 ‘생명의 문제’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늘과 땅과 나를 만드시고 이끌어주시는 분” 한 분밖에 없으십니다.

그분께서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하시기에 ‘당신’이 마음만 먹으면 그 모든 근본적인 문제를 쉽게 해결하고 영원한 생명이 있는 ‘당신의 근원지’로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해결책을 태초부터 이미 다 마련해 놓으셨으며, 2000년 역사 안에서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시고 발전시키시어 이제 그 모든 뜻을 만천하에 밝혀주시려 하십니다.

‘당신’ 영원히 살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힘을 쓴다면, ‘당신’은 그분께서 마련해 놓으신 모든 것을 통해 반드시 “영원한 삶에로 이르는 길”을 찾아 ‘당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짐승처럼 죽어 가는 사람을 영원히 살려주시기 위해서 2000년 전에 이 세상에 오신 분(예수 그리스도님)께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처음으로 말씀을 시작하실 때에 첫 말씀으로 하신 “참 행복”(마태오 5, 2~12)에 관한 것을 2000년 역사 안에서 받아들인 분(성인)들이 참으로 많이 있었습니다.

저도 오로지 ‘저 자신이 태어난 목적대로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참 사람이 되는 길로 나아가려고 애를 쓰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참 행복에로 이르는 길”을 따라 살아온 결과 조금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었기에 “자신의 행복을 눈에 보이는 세상에 두지 않고 영원한 세상에 두는 사람”을 위해 이 일을 하려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을 만드신 분”이 누구인지 ‘알거나 모르거나,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이지 않거나’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 모두는 2000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말씀하신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하늘과 땅과 사람을 만드신 분”께서 “사랑”으로 모든 것을 만드셨고, 사람에게 다만 “사랑하라”는 계명만을 주셨는데, “참 행복의 길”은 바로 “사랑을 올곧게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이끌어주는 오직 하나밖에 없는 참된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어머니 뱃속에 생기는 그 순간부터 “자신을 내신 분” 앞에 서게 되는 그 순간(죽음)까지 끊임없이 그분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게 되는데, 그분은 사람을 너무나도 사랑하시기에 언제나 “당신의 눈동자처럼”(시편 17, 8)지켜주시고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보시며 끊임없이 보살펴주시는 분이십니다.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로 나아가는 일’은 각자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언제나 끊임없이 보살펴주시는 “자신을 내신 그분” “자신”“1:1의 관계”를 맺으며 이루어집니다.

“사랑 때문에 사람을 만드신 분께로 돌아가도록 창조된 사람”에게 있어서 자신의 몸 안에서 ‘자신을 내신 분과 같은 사랑이 완성되도록 노력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제가 이 글에서
보여드리고자 하는 것은 다만 “사랑!”
그것밖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랑 때문에 하늘과 땅과 사람을 만드시고 끊임없이 당신께로 부르고 계시는 “아버지의 사랑”과 사랑을 잃게 되어 짐승처럼 죽게 된 사람을 살리시려 십자가에 달려 목숨을 바치신 “그 외아들의 사랑”과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늘에 오를 수 있게 하시기 위해 2000년 전에 이 세상에 내려오시어 예수 그리스도님의 가르침을 밝히 깨닫게 하여주시므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참 아버지로 받들어 모시는 사람들의 공동체(천주교회)를 형성하시고, 그 안에 끊임없이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며 각 사람 안에 살아 계시어 거룩함에로 이끄시는 “성령의 사랑”과 매 순간 그 사랑을 저버리고 짐승처럼 살고자 하는 자신과 끊임없이 싸우며 “어머니 뱃속에 생기는 그 순간의 자신” 안에 있던 ‘맑고 깨끗한 사랑의 모습’ 되찾으려 애를 써온 “저 자신의 사랑”입니다.

저는 오로지 이 글을 읽고자 하는 ‘당신’ “당신 자신 안에서 잃어버린 당신의 사랑을 되찾게 되기만을 바라며” 글자 하나하나에 혼신의 힘을 기우려 이 글을 썼습니다.

마침내 이 세상이 끝나고 이 세상에 태어나 살다 간 모든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그 날! 거기에서 ‘영광스럽게 된 당신의 모습’ 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기에 제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또 하느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세상 끝날 까지 제게 주어진 모든 것을 다 아낌없이 ‘당신’ 위해 또 ‘당신의 가족’ 위해 바치고자 합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하늘과 땅을 만드신 하느님 아버지와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님과 세상 모든 사람들 안에서 끊임없이 활동하고 계시는 성령을 믿고 받아들이고 살아왔든지, 전혀 믿지도 않고 받아들이지도 않고 살아왔든지 그런 것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 것은 자기의 탓이라기보다 주어진 환경에 따른 것이기에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환경, 어떤 처지에서건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며 사는 삶을 살았는가?”, “그렇게 살지 못했는가?” 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글”을 종교를 떠나서 모든 계층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보아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으며,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다 보시도록 하기 위해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해 드리고자(책을 만들었을 경우) 합니다.

그러니 이 글을 읽고자 하는 ‘당신’이 제가 몸담고 있는 천주교회 안에 있는 분이거나 아니거나 이 글을 끝까지 꼭 읽어주시기를 겸손되이 간청합니다.

‘당신’ 하느님을 거부하거나 믿지 않아서 “하느님”이나 “예수 그리스도님”이나 “성령”이라는 단어를 역겨워한다 하더라도 ‘당신’이 지금까지 다른 곳에서 알아내지 못했거나 어렵게 느껴졌던 “참 사람이 되는 길”을 이 글 안에서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기에 “그분의 이름”을 빼고 말씀드릴 수가 없으며, 모든 일을 그분과 연관시켜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만일 하느님을 믿지 않는 부모로부터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왔다면 저도 다른 곳에서 다른 방법으로 “참 삶의 길”을 찾으려 했을 것이며, “하느님”이나 “예수 그리스도님”이라는 단어조차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을 것입니다.

먼지와도 같은 작디작은 사람으로서 전혀 알 수 없는 우주보다도 더 크신 “하늘과 땅과 사람을 만드신 분을 향하여 나아가는 길”"캄캄한 길"입니다.

그 길은 오직 “하늘과 땅과 나 자신을 만드신 분께서만 아시는 길”이며 그분께서 친히 이끄시는 길입니다. 그러한 길로 저를 이끌어주신 그분은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목숨을 바쳐 사랑하시는 분이시며 저는 다만 그분의 사랑을 위한 도구로 이 일에 불림을 받았을 뿐입니다.

제게 주신 모든 것은 다 그분의 것입니다.
영혼도 육신도 그 안에 깃 들어있는
지능이나 재능이나 경험이나 시간이나 그밖에
모든 능력이나 결점, 단점, 죄악까지도 다 그분의 것입니다.

제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다 ‘당신’을 사랑하시는 그분 것이기에 지금부터는 ‘참 사람이 되려는 마음을 가지고 이 글을 읽고자하는 당신’ 위해 ‘당신’의 상태를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신 그분께서 친히 적절하게 쓰시도록 “하늘”“땅”“사람”을 만드시고 다스리시고 섭리하시는 사랑이 넘치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계신 분께 온전히 다 내어드리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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