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겉으로 침묵을 지키지만,
마음속으로는 다른이들을 책망한다.
즉 쉬임없이 말을 하는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말을 하지만 침묵을 지킨다.
필요없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글 : "사막교부들의 금언집" 중에서
그림 : 빈첸시오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