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1-10 조회수1,695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불의한 집사가 왜 칭찬을 받아야 하나? 그런데 나름데로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왜 ? 불의한 집사는 주인의 것을 자신의 것인양 주인것으로 인심을 씁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도 혹은 나의 몸과 나의 재능 나의 건강 나의 집 나의 것 모든것은 솔직히 나의 것이 아닙니다. 나의 것이라고하면 없어요 잠시 머물고 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지요 ..그렇기에 주님의 자비를 실천한다는 것은 나의 것으로 내가 적선하는 것이 아니지요 주님의 것으로 내가 당신의 도구로서 쓰여짐을 말하는 것이지요 .. 나의 것도 아닌데 나의 것으로 착각하여서 마구 사용하고 집착한다면 그것은 주님의 마음과 반대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나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지각하고 그것을 원래의 자리, 주님이 의도하신 것, 사랑으로 하나되는 것 자비가 실현되는 것으로 사용되어 진다면 그것은 주님이 바라시는 것일 것입니다. 나의 것은 없어요 ..단지 사용하고 나중에 반납하고 가는 것이 우리인생이지요 .. 주님 당신이 원하시는 바데로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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