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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기본교리(9-6 구원받을 인간조건)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7-11-11 조회수1,400 추천수0 반대(0) 신고

 

9. 하느님이 시작한 교회
9-6 구원받을 인간조건
인간은 본래
하느님의 모상으로
의롭고 평화롭고 특히
자유로운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최초의 인간인 아담은
그 자신의 자유로운 의사로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을
  알면서 교만과
불순종의 잘못을 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인류 전체에게
영향을 주었고 커다란 슬픔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왔듯이,
또한 이렇게 모두 죄를
지었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죽음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로마 5, 12)."
원조인 아담의 죄의 결과를
원죄(原罪)라고 합니다. 
원죄는 우리가 직접
지은 것이 아니라 원조인
아담이 지었다 해서
원죄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류라는
공동체성에서 원죄는
다른 인간에게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악,
우리 안에 있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분노, 저항,
욕심 등은 원죄의 결과이며
이를 동의하여 자신이
잘못을 저지른 것을
본죄(本罪)라고 합니다.
"과연 인간은
제 마음을 볼 때
자신이 악에 기울어져 있고
착하신 창조주로부터 
볼 수 없는 여러가지
죄악에 빠져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사람은 가끔 하느님을 
자신의 근원으로
인정하기를 거부함으로써
궁극 목적에로의
당연한 질서마저 파괴하고
자신과 이웃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과의
조화도 깨뜨렸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 안에서
이미 분열되었으므로
(사목헌장 13항)"
이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느님과 사랑의 관계를 가질
종교의 역할이 있어야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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