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앙은 체험에서 성장된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7-11-15 조회수1,68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신앙은 체험에서 성장된다"

태생소경의 의미를

깨닫는다면  하느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 

 또 무엇을 바라고

계시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힘들고 지친 이들을

당신 품안으로

받아들이시고 

 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시며 

 당신의 자녀가 되게

시는 그분의 사랑, 

 이 사랑을 받지 못하면

믿음과 신뢰가

부재하게 됩니다. 

   세상은 하느님께서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평을 할 정도로

완성된 창조의 장입니다.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웅장하게도 보이고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도 보이며 

 펼쳐진 장관에 경이로움까지

느껴지도록 만드시고 그것을

우리에게 내어 주셨습니다. 

   또한 세상은 인간들에게

배움의 장이 되기도 하고

수많은 경험을 쌓게도 하는

체험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단순히 학교에서 배우는

학식은 지식에 불과 하지만

그 배움이 세상 안에서

체험으로 응용이 될 때 삶은

한층 풍요로워지게 됩니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내어주신 뜻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거나

흔들리면 주어지는

 축복도 받을 수 없고

자신의 삶 또한 파도 위에

놓여진 돛단배처럼 안전을

기약할 수 없게 되는 반면,

믿음이 확실하면 불이 빛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새로운 시공이 지금까지

 바라보지 못했던 것까지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할 것입니다. 

   교회가 우리를 복음적 삶을

살기를 요구하는 것은 복음의

 진리가 세속의 삶보다

참다운 삶이 되고 인간이

가장 추구하는 사랑과 행복을

열어가도록 할 뿐만 아니라

평화로운 하느님 나라가

세워지도록 즉,

창조의 완성을 이루게

하기 때문입니다. 

  매번 미사를 통해 파견을

받고 있는 우리들은 그날의

복음이 세상 안에서 진리의

빛이 되도록 살아가야할

의무와 소명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그렇게 살지 못함으로 인해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주님을 갈구하는

사람들이 예외로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적인

삶으로 살아가지 못하면 

 그들을 구원으로

이끌어 줄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내일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잘 살지 못한다면

내일은 기약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늦었다고 깨닫는 순간,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최고의 지름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네 믿음이 네를 살렸다.”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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