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성심의메시지/사제와 수도자에게 예수님의 당부.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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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7-11-16 | 조회수1,69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제와 수도자에게 예수님의 당부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3, 30)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자기를 낮추어 봄에 있다. (준주성범) 특별히 선택한 영혼들에게 다시 한번 주의를 환기시키겠다. 어떤 새로운 것을 이야기하려는 것이 결코 아니다. 나에 대한 사랑, 그리고 나에 대한 신뢰심을 더욱더 하기 위해서이다. 자신들의 내부에 나를 친밀하게 받아들이고, 자신들 안에서 나를 발견하기를 바란다. 이들은 자신들이 은총 지위에 있어야만, 내 마음이 머무를 수 있는 궁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또한 사랑의 하느님으로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무서움과 두려움의 하느님이 아니라, 너희 영혼들을 사랑하는 하느님이라는 것을 믿고, 항상 유념하기 바란다. 행복할 때에는, 자신들이 나에게서 사랑받고 선택받았다고 여기나, 역경과 고통이 닥치면 자기들에 대한 나의 생각하여 근심 걱정을 한다. 이러한 영혼들은 나의 마음을 전혀 헤아릴 줄 모르는 자들이다. 미약하기 때문에, 너희가 잘못을 저질렀어도 나의 자비심이 너희에게 끌려가게 되는 것이다. 무능을 깨닫고, 겸손하게 자신을 숙이고, 죄를 범하기 이전보다 더 나를 현양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위해서 기도할 때나, 남을 위해 간절히 청할 때도 마찬 가지이다. 너희 영혼들이 나의 마음을 의심하여 머뭇거리면서 나에게 기도하는 것은 나의 마음을 욕되게 하는 행위이다. 낫게 하여 달라고 내게 와서 간청할 때 "주님, 수고롭게 오실 것까지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만한 사람이 못되며 감히 주님을 나가 뵐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처신하였다. 신뢰심이 충만하여 " 그저 한 말씀만 하십시오. 제 종이 낫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나의 마음을 제대로 아는 영혼이다. 그는 자기 자신이 바라는 바를 내게 간청하면, 내가 거절하지 못한다는 것을 나를 크게 현양시킨 사람이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겸손과 나에게 완전히 의탁하는 신뢰심을 가지고, 선택받은 너희 영혼들에게 더 많이 나의 마음을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나에 대한 진정한 신뢰심이야말로 선택받은 너희 자신뿐만이 아니라, 다른 영혼들에게 무한하신 얻을 수 있는 길이다. 너희 영혼들은 나를 모르고 있는 가련한 영혼들에게 나의 성심을 알려 주기 바란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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