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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요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1-20 조회수2,193 추천수0 반대(0) 신고

 

요즘에는 논문 심사로 인해서 매주 화요일은 간이 많이 많이 쪼글어듭니다. 심사를 받는다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성서묵상하고 그리고 이곳에 글을 올리고 나누는 것이 유일한 낙인데 내일은 심사때문에 금일 글을 올립니다. 기도 많이 해주세요. 천국과 지상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묵상하여보면 지상은 순혈주의가 우선인 사회이고 천국은 순혈주의 혹은 특권이 없다는 것이 천국의 사회이겠지요 예수님도 하느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십니다. 그 말씀은 천국과 지상의 차이점은 우리는 하느님과 일대일의 관계라는 것이지요 모든것의 중심은 하느님이 계시고 모든것은 그분을 중심으로 움직여 진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인간사는 인간을 중심으로 돌아가기에 서열이 있고 순혈주의가 있고 주님을 앞서는 것이 있는 것이지요 ..천상의 것에 꿈을 꾼다면 우리는 천국의 법칙에 맞도록 주님이 중심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오늘 복음도 밖에서 가족이 찾아왔다는 것은 지상의 인간 중심으로 보았을때와 천상의 것을 중심으로 했을 때와 충돌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단호하시지요 모든것의 중심은 아버지 하느님의 것이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요구하십니다. 중심은 아버지 하느님의 것이어야 하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오늘 복음에서 보여주시는 것이지요 ..어느순간이나 하느님과 주님을 앞설수 있는 것은 없어요 ..모든 피조물의 중심은 주님이십니다. 그것을 묵묵히 매일 매일 바라보면서 나의 십자가의 길을 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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