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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나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1-22 조회수1,293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제는 학교에서 논문 심사가 있었습니다. 다해히도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주님이 자비에 제가 잘 넘어간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어제 논문 심사를 마치고 무엇을 해먹고 살까 다시금 물어봐 집니다. 무엇을 먹고 살까 ? 무엇을 해서 먹고 살지 ? 학교에 있을때는 장학금이 200만원이상 나와서 나름 공무원 같은 생활을 하였습니다. 세금도 없이 전액 현금으로 나와서 나름저축도 하고 필요한 것은 나름 쓰고도 남을 정도로 돈이 좀 풍족하였습니다. 학교 기숙사도 혼자쓰는 독방을 사용하고 봄여름 가을 겨울에 때되면 난방이 풍족히 되고 여름에는 더운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돈은 일정금액만 내면 저하고 싶은데로 살수 있었습니다. 이런 편한생활 하다가 다시금 생활전선에 들어가서 일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무엇을 해먹고 살까 ? 물음자체가 좀 진부합니다. 무엇을 먹고 살까 하면서 먹고 사는데 열중하고 그 자체만 생각하게 되면서 모든 것을 그안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면 주님 앞에 서면 너 세상에서 무엇을 하였니 ? 물어 보시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겠지요 저요 먹고 살기 위하여서 열심히 일만하였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아이고 내색끼 잘하였다 어서와 나의 천국에 와서 편히 쉬어라 !! 하실까? 아닌것 같아요 .. 세상에서 넌 무엇으로 나의 왕국 건설을 위하여서 일을 하였느냐 ? 물어보시면 글쎄요 !!머리 극적거리고 특별하게 한것이 없는데요 ..저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서 다른 사람보다 못하였을때 당신에게 불평 불만만 이야기 하였지 당신이 바라시는 적선과 자비의 실행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야되는지 알지!! 물어보시겠지요 그러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네라고 말할것 입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다시금 저를 바라봅니다. 다시 회개의 길로 다시금 저를 바라봅니다. 나 중심의 삶에서 당신 중심의 삶으로 가고 있는가 다시금 바라봅니다. 인간은 기본적인 재능과 자질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으로 다 먹고 살수 있지요 땀흘려서 먹고 살수 있지요 그러나 그것도 그리 호락호락한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주님도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 먹고 사는 것으로 인하여서 본연의 영적인 모습은 사라지는 것은 주님이 원하지 않는 모습이지요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은 각자 주님이 주신 탈렌트로 본연의 빛과 향기를 발산하는 것을 원하시지요 .. 나 중심에서 당신 주심으로 전환의 요체는 사랑과 봉사 겸손의 삶이지요 .. 그것도 바로 이 순간 요구되는 삶이지요 주님이 원하시는 삶의 시간은 지금입니다. 주님 앞에서 머리 극적이며 먹고 사는 것만 집중하였습니다 하면서 운명이 결정되기 보다는 저는 당신나라 건설을 위하여서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받쳤습니다..당신 자비를 주소서 할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주님 당신 영광을 위하여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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