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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바른 몫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7-11-23 조회수1,482 추천수1 반대(0) 신고

 


"올바른 몫"

푸코 신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분은 아무도

더 이상 그분에게서

빼앗아 갈수 없는 그런

마지막 자리를

택하셨습니다."

그분 가까이 다가서는

것이 고작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넉넉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 가운데

궁핍한 사람을 택하십니다.

건강한 사람과

병든 사람 가운데

병든 사람을 택하십니다.

배부른 사람과

배고픈 사람 가운데

배고픈 사람을 택하십니다.

잘못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복음적 선택은

우리에게 올바른몫을

택하기를 요구합니다.

즉 더 낮고 더 고통받고

더 소외되고 더 누군가를

필요로하는 그런 몫을

택하라고 합니다.

- 보이지 않는 춤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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