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27♣.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숙제.(김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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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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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1-27 | 조회수1,696 | 추천수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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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34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헌금을) 더 많이 넣었다.” (루카21,3) 간단하지만 너무도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예수님의 한 말씀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무엇이 아름다운 것이고 행동인지를 식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가난한 과부가 가지고 있던 생활비 렙톤 두 닢을 넣는 모습을 예수님께서 보셨다. 과부의 신앙과 마음은 충분히 평가 받을 만한 일이다. 내가 누군가를 도와주거나 나눌 마음이 없다는 것은 어쩌면 내가 가진 것이 많다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서로 나누며 행복한 웃음을 보이던 그 시절이 더욱 그리워지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오늘의 복음을 통해 또 한가지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행복해야만 한다.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https://www.facebook.com/kdycmf?fref=hovercard&hc_location=friends_tab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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