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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땅나 24]【 참 행복 2】 “슬퍼하는 사람" 십자가의 길 제2처 4 - 기도
작성자박미라 쪽지 캡슐 작성일2017-11-27 조회수2,133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늘땅나 24] 【참행복 2슬퍼하는 사람" 십자가의 길 제24 - 기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님을 따라 가는 사람이 드리는 기도>

 

2 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십자가를 지신 주님!

당신께서는 온 세상의 죄악을 당신의 어깨에 다 짊어지셨습니다.

마땅히 십자가를 짊어져야할 사람은 저인데

왜 죄 없는 당신께서 그 십자가를 짊어지셨습니까?

 

이제 제게 넘겨주십시오. 주님!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제대로 섬기지 못하고

저 스스로 주인인줄 알고 행세를 하면서 저지른 죄가 얼마나 많사옵니까?

 

제 것이 아닌 것을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욕심을 부리고

제가 주인인 줄 알고 제 뜻대로 행한 것이 얼마나 많사옵니까?

 

그렇게 하면서 저 자신을 해치고... 이웃을 해치고...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린 모든 잘못을 기워 갚기 위해

이제부터는 저 스스로 제 십자가를 지고 당신의 뒤를 따르게 하여 주십시오!

 

제가 잘못한 모든 것들을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 저 스스로 책임지고

저의 모든 잘못을 기워 갚을 수 있게 제게도 십자가를 지워 주십시오!

 

당신을 따라 십자가를 짐으로 욕심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체면 때문에

당신을 멀리한 모든 잘못을 기워 갚을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밀알 하나가 땅 속에 들어 가 썩지 않으면 많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

고 말씀하신 주님! 저도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땅 속에 들어가는 밀알처럼

저를 완전히 당신의 사람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당신께서 사형을 당하신 골고타 언덕에 오를 때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셨듯이

제 안에 당신과 맞지 않는 모든 것들을 다 없애버리는 그날까지

저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킬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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