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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후의 만찬.29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7-12-04 조회수1,745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최후의 만찬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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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 메시지

예수님께서

요세파수녀에게

직접하신 말씀이며
비오 12세 교황께서

직접 추천하신 책이며

1990년 교회인가를
받아 출판되었습니다.

[최후의 만찬]

내 사랑의 비결을

계속해서 알려주겠다.
오늘은 왜 내가

성찬(聖餐) 전에 사도들의

발을 씻어 주려고 하였는

그 이유를 설명해 주겠다.
성체성사로 나를 받아

 모시려 하는 영혼들이

정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으며 죄를 짓고

 더러워진 영혼들이

잃어버린

결백을 회복할수 있는

고해 성사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였다.
내가 직접 사도들의

발을 씻긴 것도

사도 성직(使徒聖職)에

헌신한 그들도

나의 모범에 따라

죄인들 앞에서 겸손하고,

다른 영혼들과 차별없이

죄인들도 온화하게

대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 였다.
많은 영혼을

회개시키는 사업을

차질 없게 추진해

 나가려면 쓰디쓴
고통도 맛보고,

자신을 억눌러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

스스로 씻긴 발의

물기를 닦아주려고

내 허리 띠에 수건을 매었다.
남의 허물을 감싸 덮어 주고,

 다른 사람들의 흉을 보지 말며,

상대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려고

그들의 발을 씻어주었다.

나는 세상을 구원하겠다는

뜨거운 모성으로 사도들의

발에 물을 부었다.
내가 십자가에 매달려

인생들을 구원해야 할

시점이 점점 가까워질 때였다.

그 당시 나의 성심은

 인생들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억누를수 없었고,

이 가련하고 헐벗은 인생들을

천애 고아처럼 방치한 채
떠나 버릴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이 세상

마칠 때까지 그들과
함께 머물러 있기 위해,

 나 스스로 그들의

양식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주려 하였고,

 나를 섭취하여 힘을 얻은

그들이 이 세상에서 나의
사랑을  증거 할 수 있게,

나 스스로 그들의 버팀목이 되어,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려 하였다.
영혼들에게 내 마음의 진한

애정과 불타는 나의 사랑을 알리려고
내 몸을 부수는 성체 성사를 세운

나의 심정을 너희는 과연 얼마나
헤아릴 수 있겠느냐?
내가 성체 성사를

 세운 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영혼들이 나의
성체, 성혈로 새 생명을 얻어

하느님의 은총 안으로

들어오는 것

계속 지켜보아 왔다.

수많은 영혼들이 나의 성혈로

순결해졌으며,
나는 그들의 마음을

뜨거운 사랑의 불로 태웠다.
내가 성체 성사를

세워 주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순교자들이
무리를 지어 나의 마음

안으로 들어왔는지 아느냐?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사욕과 온갖 죄악으로

사경을 헤메다가,
이 빵을 먹고

 기운을 회복했던고!
내 살과 피를 내어 주어

영혼들을 살리려는

 나의 사랑과 애정을

어느 누가 흉내 낼 수 있으며,

고통스러운 나의 마음을 그 어느
누가 따를 수 있겠느냐?
사랑하는 영혼들아!
앞으로 계속 나를 먹고

 마시게

해 줄 터이니 안심하여라.
나의 피는 멈추지 않고

너희에게로 흘러간다.
너희 영혼을

맑게 할 나의 성혈 말이다.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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