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군중이 가엽구나.”(마태 15,32)
주님!
가엾이
보는 눈과 마음을 주소서
약한 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게 하소서.
당신은
속 깊은 곳도 환히 보시고,
깊이 숨겨진 말마저도 다 들으시는 분!
제 마음 안에
당신의 빛을 비추소서.
제 가슴 속에
당신의 음성을 불어넣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