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2-06 조회수1,735 추천수2 반대(0) 신고

손발이 맞아야 무엇이 되는것이죠 그런데 손발이 맞지 않아서 고생하시는 분이 계셔요 ? 주님이시지요 ..

우리 영혼을 위하여서 밤낮 없이 열심히 가르치시고 그리고 병자들에게 치유은사를 주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주님과 동고 동락하고 있던 제자들이 있지요 동고동락하면 주님의 눈만 보아도 다 알것 같은데 그런것 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하시고 그리고 사람들 치유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그런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밥먹을 시간이 왔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걱정입니다 이 많은 사람들을 어찌 먹이지 ? 내가 가진것으로 무엇인가 하기에는 턱 부족합니다. 그래서 발을 동동 구르는 형상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안에서 결론을 내립니다, 각자 자신의 집에 가서 먹게 하고 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야 하면서 주님에게 이를 통지합니다. 저 많은 사람들 우리손으로 먹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니 이제 자신의 집으로 보내어서 각자 자신의 먹을 것은 해결하고 오게 하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주님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직이구나 ...

그리고 웃으시지요 예야 너는 나를 보고 무엇을 보니 ?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한몫 잡으려고 온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렇게 보시지요 너의 것은 없다 다 주님의 것이다 ..지금 너의 것을 너의 것이라고 생각하니 없는 것이다. 그리고 같이 가면 모든것을 나누면 더 큰것이 있는 것이다 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무엇을 해결할수 있어 라는 생각보다는 나의 것은 없어요 단지 당신의 자비에 의하여서 저는 존재하는 것입니다.그렇기에 내가 가진것도 나의 것이 아니요 당신것 입니다.저는 몽땅연필입니다. 당신이 하고자 하면 당신의 도구 입니다. 인식의 전환이 일어난것이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배불리 먹을수 있었습니다. 나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사고의 전환이 결국은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결론이 나온것이지요 .. 우리도 이런 기적을 만들수 있습니다. 나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전환이 되면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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