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2-10 조회수1,844 추천수2 반대(0) 신고

 

대림절이 되면 성당에서 4주에 걸쳐서 각 주마다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주는 주님의 대림 주일을 알리는 것 같구요 그리고 2번째 주는 세례자 요한이 나와서 회개의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지요 그리고 세번째 주는 신부님이 자비를 나타내는 재의를 입고 미사를 집전하시면서 곧 오실 주님에 대하여서 알리고 힘을 내라고 말씀하시는 것 을 보게 되고 마지막 주일은 성탄이 앞에 있고 그리고 성서에서는 주님의 탄생을 알리는 말씀이 나오지요 ..등등의 일정을 보면서 이 일정이 무엇을 의미하는것인가 다시한번 묵상하여 봅니다.

처음 주님이 이땅에 강생할 것이라는 원의를 알게 하여 주시고 그분이 오시는 의미는 우리의 구원의 길을 알려주시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시고 그리고 그분의 오심을 간절히 소망하게 합니다. 그런데 그분이 우리안에 모시기 위하여서는 우리도 사전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정화입니다. 회개의 삶이요 나 중심에서 당신 중심으로 돌릴수 있는 회개의 삶으로 묵상하게 합니다. 오늘 복음이 회개의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줍니다. 화개의 근본 모양새는 오늘 나오는 세례자 요한의 말처럼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그분과 나의 관계성 안에서 정확한 위치를 아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하찮은 인물입니다. 라는 것을 인정하는 구절이 나오지요 ..”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자신의 진정한 포지션을 바로 아는 것이 진정한 회개이겠지요 .. 잘못을 성찰하는 것도 있지만 진정으로 나와 주님과의 관계안에서 관계 설정하고 그분의 자비를 청하는 우리의 자세가 필요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그렇게 회개의 삶을 우리는 청하게되지요 그리고 주님을 기다리면서 힘든 여정을 거치는 우리를 위로하시고자 곧 오신다고 자비를 알리는 주일을 보내지요 그리고 성탄을 맞이하게 하시는 것이 교회의 일정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일정이 교회 안에서 그냥 만들어진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다 그만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주님을 우리안에 모시는 커리큘럼 같은 느낌이 들어요 ..신학적으로 저가 공부를 않해 보아서 정확한 의미를 말하고 정의하기는 그렇지만 나름 교회에서 제시하는 의미를 우리안에서 생활해 나간다면 그것은 우리안에 진정으로 아기 예수님의 모실수 있는 성전으로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요번주는 우리안을 깨끗이 청소하는 주일이니 잘 정리정돈 하고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였으면 합니다. 저가 주님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 조차 없습니다...주님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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