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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려워하지 마라, 즈카르야. 너의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2-19 조회수1,585 추천수3 반대(0) 신고

즈카르야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즈카르야야 !! 늙은 즈카르야는 부르는 소리에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습니다. 귀가 먹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나이가 먹어서 이나이에 무슨 기쁜 소식이 있겠어 하면서 살고 있는 그였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자신을 그것도 즈카르야님이 아닌 즈카르야라고 반어법으로 부르고 있으니 대답을 하겠어요..어디서 젉은 즈카르야를 찾는 구나 라고 하면서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시 부르십니다. 즈카르야 !! 그제서야 즈카르야는 자신을 부르는지 주변을 살핍니다. 그제서야 천사를 만납니다. 아니 당신이 누구인데 나를 부르는 것이요 ? 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천사야 ..너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서 왔다 .. 그래서 천사의 말에 주시를 합니다. 천사는 이어서 말을 전합니다. 즈카르야 너는 아들을 가질것이다 .. 너의 꿈이 이루어질것이다 ..너가 그리도 기다리던 자식을 가질것이다 ..즈카르야는 이런말을 합니다. 보세요 저는 나이가 늙었어요 그래서 이 나이에 자식을 가진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무슨 자식을 가진다고 하십니다. 천사는 이렇게 말을 건네줍니다. 그러면 너는 나의 말을 믿지 않으니 너는 너의 아내가 자식을 낳을때까지 벙어리가 되어라 !~! ..즈카르야는 벙어리가 됩니다. 이윽고 엘리사벳은 아이를 낳게되고 그리고 즈카르야가 그의 아들을 요한이라고 알리는 순간 혀가 풀리어서 말을 하게됩니다. 성모님과 요셉의 대응과는 180도 차이가 납니다. 요셉은 천사의 말에 "네"로 대답하였지만 즈카르야는 ?로 응하였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어디로 향해서 믿는지 즈카르야와 요셉의 행동을 통해서 다시금 보게됩니다. 지금 우리도 동일한 대응일 것입니다. 요셉과 같이 주님의 현존에 의지하여서 네 ~~로 일관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즈카르야와 같이 내 안에서 하느님을 이런분일거야 하면서 입으로만 믿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극명하게 차이가 있습니다..우리의 행동에 따라서 주님도 우리의 행동에 따른 대응을 하십니다..그래서 즈카르야는 벙어리가 되었지요 .. 그러나 그보다는 더 중요한것은 주님은 고목에서도 꽃을 피우신다는 것이 더 중요한것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것은 인간에게 기쁨을 주시기 위하여서 오셨습니다. 주님이 아니시면 우리 인간은 죽음이라는 절망으로 종국에는 갈것이라고 믿고 가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오셔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의 존재라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서 오셨습니다. 주님은 기쁨 희망 이십니다.. 기쁨 희망이시기에 늙은 즈카르야에게 나타나시어서 그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여 주신 것이지요 주님은 못하는 것이 없는 전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에게는요 .. 그리고 주님의 현존을 보기위하여서 내안에서 주님을 바라보기 보다는 오시는 주님께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멘이 답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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