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2-28 조회수1,356 추천수4 반대(0) 신고

끝이 있나봐요 .. 제가 어제는 학교에서 박사 논문에 교수님들의 도장을 받았습니다. 5분의 교수님중 4분께 도장을 받았습니다. 도장을 받으면서 지도교수님과 강한 포웅도 하였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4년이라는 생활이 마지막으로 가는 과정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을 뽑으라고 하면 그중에 하나가 대구의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격은 것입니다. 그 끝이 보이네요 .. 이 끝을 볼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학교로 인하여서  잘 다니던 직장생활을 강제로 그만 두게되었지요 .인생의 좌절감도 격고 끝없이 내려가는 저를 볼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 고통스러운 나의 모습만 바라보고 술에 의지하여서 패인 아닌 패인으로 시간을 보낸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저를 바로 잡아줄수 있었던것은 성경공부와 묵상이었습니다. 주님의 자비심이 없었다면 저는 공부를 마칠수 없었을 것입니다. 고통속에서 공부하면서 묵상과 미사참례, 이것이 없었다면 아마도 저는 패인이었을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같이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새삼 삶을 통하여서 깨닫게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헤로데는 어린아이들을 죽임니다. 자신의 왕권을 지키기 위하여서 2세 미만의 아이를 죽이지요.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천사를 통하여서 요셉으로 하여금 이집트로 피신하게 하십니다. 어떤 풍파가 와도 주님은 당신 계획데로 당신 일을 이루기 위하어서 예수님을 피신시키지요 ..세상이 무너져 가는 상황에서도 빛을 보여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어떤 좌절 ..세상이 주는 것은 주님것이 아니기에 좌절과 고통..괴로움.. 슬픔 ..이기심의 결과로 우리를 괴롭힙니다. 이것으로 부터 우리가 해방되기 위하여서는 오직 주님께 피신하고 의탁하는 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주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항상 이것만큼은 중심에 두고 살아야겠습니다. 살면 살수록 더욱 주님의 사랑이 피부에 와 닿습니다. 항상 주님만을 나의 중심으로 모셔야지 이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서 살아갈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나의 중심으로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